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나의

일상에서

  • crepio
  • 조회 수 198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1년 2월 28일 15시 20분 등록
 
, 해를 살면서 가늠해 보아야 것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내게는 동안 얼마나 진화했느냐는 것이다. 다윈의 말을 빌자면 진화는 세대를 이어 발생하는 것이다.- 나도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키만 크는 아들 녀석과 먹기만 하면 살로 가는 나를 보면 그것을 느낀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살아서 자신의 속에서 진화할 있다. 그것은 자신이 물려 받은 gene meme 유혹을 뿌리치고 이성적으로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리드해 가능하다.

우선
gene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은 생물학적 유전자이다. 그런 생물학적 유전자로 인해 우리는 운명처럼 정해진 외모를 가지게 된다. 외모뿐만 아니라 gene 우리의 생활 습관에 온전히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가장 대표적으로는 비만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부정적, 긍정적 결과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수천 년의 수렵채집 시대에 생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gene이기 때문에 현대의 생활에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었다. 가장 초보적인 진화는 이러한 생물학적 gene 부적절한 명령을 현대의 환경에 맞게 해석해서 처신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역시 진화를 위한 일환이 있다.  그렇다면 성형은 어떤가. 성형은 gene으로 인해 생긴 불만족스런 결과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임은 분명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육체 안에서 발생되는 행위가 아니라 인위적인 타인의 수술이라는 행위가 개입되므로 자생적인 진화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번째는 중요한 진화이다. 바로 문화적 유전자인 meme 극복하는 것이다. 문화적 유전자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집단에- 좁게는 가정, 학교 넓게는 사회, 국가- 만연해 있는 문화적 습관, 사상 등이다. 물론 모든 meme 극복의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하지 못한 meme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meme들이 개인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한계를 씌우기도 한다. 집안이 가난해서 형제가 모두 대학을 다니지 못한 경우,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만이라도 제대로 졸업하면 정말 다행이다라는 집안의 분위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 보다 훨씬 출중함에도 결국 능력을 살리지 못하고 고등학교만 졸업한 집안에서 정해준 meme 맞는 인생을 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비록 자신이 물려 받은 meme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에 풀칠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인생이라도 다행스런 인생이다라는 것이지만, 진화하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meme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자신에게 투자하고 성과를 있을 것이다.

새끼
코끼리가 어른 코끼리가 되어도 어릴 자기를 묶어두었던 얇은 줄을 끊지 못하는 것도 meme 영향 때문이라고 있다. 사람의 경우라면 그러한 자신의 정신적, 문화적 한계에 묶어둔 낡은 새끼줄을 끊고 세상으로 두려움 없이 떨쳐 나가는 것이 번째 진화인 것이다. 

우리 모두 한
해를 살고 나면 적어도 어떤 진화를 얼마나 했는지 살펴 필요가 있다.  그래서 매년 진화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퇴화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 가늠해 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올해는 어떤 진화를 시도해야 할지 찾아 내고 실천에 옮기는 그런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IP *.15.164.2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6 박남준 시인 회상하며. [5] [4] 달팽이크림 2011.03.30 2620
835 비로소 사람을 알다 [7] 한명석 2011.03.25 2498
834 [먼별3-32] <이부영의 "자기와 자기실현" 중> 단군신화의 상... [3] 수희향 2011.03.22 2590
833 송년회 동영상 [4] 달팽이크림 2011.03.21 2463
832 화장품 팔며, 단상. 달팽이크림, 맑은 2011.03.21 2323
831 <만화> 책쓰기는 인생을 가르는 일이다 file [7] 한명석 2011.03.10 2589
830 <라라65호>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5] [1] 한명석 2011.03.05 3211
829 모방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까? [2] crepio 2011.03.05 2215
828 [먼별3-27] <겨울을 보내며..> [7] 수희향 2011.03.02 2234
827 [Love Virus 7]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file [1] 한정화 2011.02.28 3255
» 진화하는 삶이란 crepio 2011.02.28 1987
825 <라라64호> 좋은 글을 쓰고싶으면 재미있게 살아라 [5] [1] 한명석 2011.02.25 2408
824 <라라 63호> 나의 미래자서전 [7] 한명석 2011.02.21 2722
823 [Love Virus 6] 당신의 웃는 모습만 생각나요 file 한정화 2011.02.21 3260
822 <라라 62호> 여행은 file [2] 한명석 2011.02.20 2322
821 재미있는 전략이야기 47-사고혁명 II [2] crepio 2011.02.14 2331
820 [Love Virus 5] 디자이너는 이걸 짐작했을까요? file 한정화 2011.02.13 2659
819 재미있는 전략이야기 46- 사고의 혁명 [2] crepio 2011.02.09 2055
818 밥벌이와 철학 [8] 맑은 김인건 2011.01.31 2470
817 <라라61호> 문체의 발견<1> 김진규, 달을 먹다 한명석 2011.01.25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