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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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변화경영연구소의

  • 박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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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3일 18시 08분 등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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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을 활용한
운명전환 성공법

당신의 성격이 당신의 운명이다
자신을 알아야만 삶을 바꿀 수 있다!

언제까지 답답한 자신의 삶만 탓할 것인가?
자신을 온전히 알고 운명전환에 뛰어들자

“외부에서 답을 주며 개인의 삶을 안전하게 보장하던 패러다임은 조용히 그러나 급속도로 막을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이런 체제순응적인 무개성적 태도야말로 한 개인의 삶을 지극히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크다. 어느 때보다 혼란하고 불안한 위기의 한가운데서, 이 위기 속 기회는 단 하나, 지금까지 외부에서 주입된 내 안의 낡은 운명을 타파하고 더는 내 인생을 운명에 맡기지 않고 내 힘으로 자기 개성화를 이루어 운명을 전환하는 일뿐이다.”_「프롤로그」중에서

지금 우리는 각자에게 고유한 생존전략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간다. 자신을 온전히 알고 진짜 내가 되는 것만이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기회인 셈이다. 이제는 있는 그대로 자신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만나야 할 때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극복해야 할 아킬레스건(약점)은 무엇이며, 더욱 키워나갈 필살기(강점)는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변화의 필요성을 각성하는 입문’, ‘낡은 습성을 넘어서는 심연 통과’, ‘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재탄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책은 이처럼 성격 유형에 따른 3단계 여정을 통해 낡은 운명을 타파해 주체적으로 운명을 전환하는 길을 일러준다.



저자 소개


저 : 수희향 
호주 NSW 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호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2009년 변화경영연구소, 2012년 한국 에니어그램연구소 지도자 과정을 수료 후, 2015년과 2016년 각각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 에니어그램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개인의 재능이 곧 1인 지식기업가로의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AL문화기획을 세웠다. AL문화기획에서는 1인 지식기업가들의 양성 프로그램인 ‘1인회사연구소’, 유럽정통 에니어그램 방식을 추구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1인 지식기업가들의 출판기획 및 작가 매니지먼트사인 ‘북시네마’ 및 1인 지식기업가들을 위한 기획 · 창업 · 마케팅회사인 ‘AL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는 서울산업진흥원 소속 창업 닥터로 창업 컨설턴트를, 2014년부터는 경영진단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 밖에도 대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강연과 방송 출연, <시사저널>을 비롯한 다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1인 지식기업가로의 9가지 실행로드맵을 그린 『1인 회사』를 비롯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홀로서기 성공스토리... 호주 NSW 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호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2009년 변화경영연구소, 2012년 한국 에니어그램연구소 지도자 과정을 수료 후, 2015년과 2016년 각각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 에니어그램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개인의 재능이 곧 1인 지식기업가로의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AL문화기획을 세웠다. AL문화기획에서는 1인 지식기업가들의 양성 프로그램인 ‘1인회사연구소’, 유럽정통 에니어그램 방식을 추구하는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1인 지식기업가들의 출판기획 및 작가 매니지먼트사인 ‘북시네마’ 및 1인 지식기업가들을 위한 기획 · 창업 · 마케팅회사인 ‘AL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는 서울산업진흥원 소속 창업 닥터로 창업 컨설턴트를, 2014년부터는 경영진단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 밖에도 대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강연과 방송 출연, <시사저널>을 비롯한 다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1인 지식기업가로의 9가지 실행로드맵을 그린 『1인 회사』를 비롯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홀로서기 성공스토리』, 『1인회사: 청년편』이 있다. 역서로는 1인 지식기업가들의 대부이자 영국의 경영 구루인 찰스 핸디의 『신세대 기부자들』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성격이 운명이다


1부 3단계 운명전환 여정

1. 입문, 위기 속 기회 찾기
2. 심연 통과, 아킬레스건 집중공략
3. 재탄생, 필살기 강화

유럽 에니어그램 이야기
에니어그램의 3가지 에너지장과 9가지 유형



2부 유형별 운명전환 성공법

1. 직관형(장형)
8번: 연약한 골목대장
1번: 고지식한 완벽주의자
9번: 고집불통 평화주의자

2. 사고형(머리형)
7번: 고통 회피 낙천주의자
5번: 인색한 은둔자
6번: 우유부단 공동체수호자

3. 감성형(가슴형)
2번: 오만한 애정실천가
4번: 자아 없는 나르시시스트
3번: 공허한 성취주의자


에필로그: 내 안에 숨겨진 진정한 ‘나’ 찾기 


책속으로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인생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위기나 불행을 경험한다. 그렇다고 마냥 두려워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을 필요는 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제는 모든 길이 막혔다고 여기는 바로 그 순간, 시선을 돌려 진짜 내 운명에 눈뜨기도 하는 존재다. 이때부터 진짜 자기의 삶을 찾아 운명전환 여정에 오르기도 한다. --- p.20

캠벨에 의하면 심연이란 새로 태어나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잠시 한 걸음 물러나 한바탕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격전의 시간이다. 그런 만큼 이 시간은 진한 고독의 시간이자 어둠의 시간이지만, 이 어둠은 곧 다가올 새벽녘의 푸른 빛을 품은 어둠이다. 이 고독의 시간은 나의 천복이 새로운 운명 속에 움트고, 뿌리내리고 숙성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람의 삶이 그간의 낡은 운명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삶을 향해 전환케 하는 창조적 어둠이기도 하다. --- p.29

재탄생이란 그간의 낡고 무거운 갑옷을 벗어 던지고 진짜 나의 옷을 입고 발걸음도 경쾌하게 내가 주인이 되어 다시 세상으로 걸어 들어가는 단계다. 즉 심연 기간에 잠시 세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 안으로 들어가 그간 왜곡된 습성...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인생에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위기나 불행을 경험한다. 그렇다고 마냥 두려워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을 필요는 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제는 모든 길이 막혔다고 여기는 바로 그 순간, 시선을 돌려 진짜 내 운명에 눈뜨기도 하는 존재다. 이때부터 진짜 자기의 삶을 찾아 운명전환 여정에 오르기도 한다. --- p.20

캠벨에 의하면 심연이란 새로 태어나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잠시 한 걸음 물러나 한바탕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격전의 시간이다. 그런 만큼 이 시간은 진한 고독의 시간이자 어둠의 시간이지만, 이 어둠은 곧 다가올 새벽녘의 푸른 빛을 품은 어둠이다. 이 고독의 시간은 나의 천복이 새로운 운명 속에 움트고, 뿌리내리고 숙성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람의 삶이 그간의 낡은 운명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삶을 향해 전환케 하는 창조적 어둠이기도 하다. --- p.29

재탄생이란 그간의 낡고 무거운 갑옷을 벗어 던지고 진짜 나의 옷을 입고 발걸음도 경쾌하게 내가 주인이 되어 다시 세상으로 걸어 들어가는 단계다. 즉 심연 기간에 잠시 세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 안으로 들어가 그간 왜곡된 습성과 그로 인해 엇나간 내 운명을 다시 바로잡았다면, 재탄생 기간에는 바야흐로 내 본질적 장점을 강점화하며 서서히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찾는 여정인 셈이다. --- p.41

직관형은 한국의 직관형처럼 단순하고 소탈했다. 반면 사고형은 한국의 사고형처럼 생각이 많고 복잡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보다는 훨씬 감정이 풍부할 것 같은 유럽인들이었지만, 그들 중 가장 감성적인 것은 역시나 우리와 마찬가지로 감성형이었다. 한마디로 국적이나 인종을 넘어 내면 훨씬 깊은 곳에서 같은 유형 사이의 근원은 맞닿아 있었다. 게다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보여주는 인생의 궤적은 말 그대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의 속담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성격적 아킬레스건과 필살기가 마치 씨줄과 날줄처럼 그대로 삶에 흐르고 있었다. --- p.55

1번이 운명전환 초기과정인 입문을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가 바로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 성향 때문이다. 운명전환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특유의 완벽주의를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그런 만큼 다른 유형과는 달리 1번은 입문을 하기 위해 긴장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즉 철저히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매일 자신을 몰아치며 채찍질하며 자기검열을 하려 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편안히 놀이를 하듯이 즐기면서 해본다. 여유롭게 시작해도 이미 매일 자신을 닦달하는 습성 때문에 남들보다 평균 이상으로 성실히 임할 터이니 아무 염려 말고 그저 놀이하듯 편한 마음으로 입문에 들어선다. --- p.90

아직도 무너져가는 사다리 끝에 매달리기 위해 시시포스처럼 숙명의 굴레에 얽매이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내가 누구인지, 내 운명을 전환하는 데 아킬레스건이 무엇인지 그리하여 내 삶이 전환하는 데 가장 강력한 필살기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면 좋겠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하지만 지금까진 그렇게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시대였다면, 지금부턴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다. 이 한 권의 책이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진짜 나를 깨우는 작은 촛불이 되기를 소망한다.  --- p.197


출판사 리뷰
■ 지피지기 백전백승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야 할 때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높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평생고용이 보장되는 경제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디지털 혁명으로 대변되는 자본주의 4.0 시대에는 사람들이 컴퓨터나 인공지능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수많은 전통적인 직업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전 세대에는 비록 조직의 부속품이었을망정 어느 정도 개인의 안전은 보장되었지만, 이제는 철저히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삶이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는 체제순응적인 무개성적 태도야말로 한 개인의 삶을 지극히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대와 공간이 어느 때보다 혼란하고 불안한 위기의 한가운데서, 기회는 단 하나, 지금까지 외부에서 주입된 내 안의 낡은 운명을 타파하고 더는 내 인생을 운명에 맡기지 않고 내 힘으로 자기 개성화를 이루어 운명을 전환하는 일뿐이다. 저자는 분석심리학의 대가 칼 구스타프 융과 세계적인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논의를 끌어와 운명전환의 과정을 풀어낸다.


■ 아킬레스건(약점)은 극복하고, 필살기(강점)는 강화한다
운명전환 3단계,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바꿀 것인가?

인간 유형론 체계를 완성한 융에 따르면 개성화란 각 사람이 지닌 고유한 기질을 잘 파악해 성격상 약점은 달래주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자기 개성화를 실현해 운명전환에 성공하는 방법을 캠벨에게서 찾는다. 캠벨은 한 사람이 자기 개성화를 이루며 운명을 전환하는 3단계 여정으로서, 변화의 필요성을 각성하고 받아들이는 ‘입문’, 그동안 낡은 습성을 타파하는 ‘심연 통과’ 그리고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재탄생’ 과정을 거치면 누구라도 운명을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입문-심연 통과-재탄생’ 3단계 여정을 거치면 낡은 운명을 타파하고 새로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번의 우연한 사건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 자발적으로 운명전환에 뛰어들기도 하고, 수많은 사건이 쌓이고 쌓여 끝내는 위기와 불행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야 비로소 운명전환을 받아들이는 ‘입문’ 과정에 들어선다. 심연이란 새로 태어나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잠시 한 걸음 물러나 한바탕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격전의 시간이다. 이 시간은 진한 고독의 시간이자 어둠...■ 지피지기 백전백승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야 할 때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높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평생고용이 보장되는 경제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디지털 혁명으로 대변되는 자본주의 4.0 시대에는 사람들이 컴퓨터나 인공지능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수많은 전통적인 직업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전 세대에는 비록 조직의 부속품이었을망정 어느 정도 개인의 안전은 보장되었지만, 이제는 철저히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삶이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는 체제순응적인 무개성적 태도야말로 한 개인의 삶을 지극히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대와 공간이 어느 때보다 혼란하고 불안한 위기의 한가운데서, 기회는 단 하나, 지금까지 외부에서 주입된 내 안의 낡은 운명을 타파하고 더는 내 인생을 운명에 맡기지 않고 내 힘으로 자기 개성화를 이루어 운명을 전환하는 일뿐이다. 저자는 분석심리학의 대가 칼 구스타프 융과 세계적인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논의를 끌어와 운명전환의 과정을 풀어낸다.


■ 우리 각자에 맞는 운명전환법을 찾아본다
영화 속 주인공을 통해 본 에니어그램 유형, 당신은 어떠한 유형인가?

저자는 2012년 한국 에니어그램연구소 지도자 과정을 마친 뒤, 2015년과 2016년 3회에 걸쳐 현대 에니어그램 창시자인 클라우디아 나란조 박사가 진행하는 독일과 프랑스의 SAT 워크숍에 참여해 유럽 정통 에니어그램을 수료하였다. 에니어그램에 정통한 저자는 융과 캠벨의 논의를 개인의 성격 유형에 맞게 적용해 운명전환 3단계 과정을 풀어낸다.

에니어그램은 9를 나타내는 그리스어 ‘에니어’와 그림을 뜻하는 ‘그라모스’의 합성어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틀이다. 에너지의 중심에 따라 ‘직관형’ ‘사고형’ ‘감성형’으로 나뉘며, 각 에너지 원류는 그 흐름이 외부로 흐르는지, 내부로 향하는지 혹은 안팎으로 흐르는 힘이 동일한지에 따라 9가지 성격 유형으로 분류한다.

① 직관형(장형: 8번-연약한 골목대장, 1번-고지식한 완벽주의자, 9번-고집불통 평화주의자)
② 사고형(머리형: 7번-고통 회피 낙천주의자, 5번-인색한 은둔자, 6번-우유부단 공동체수호자)
③ 감성형(가슴형: 2번-오만한 애정실천가, 4번-자아 없는 나르시시스트, 3번-공허한 성취주의자)

저자는 특히 에니어그램의 여러 유형을 영화 속 인물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더라도 우리 각자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찬찬히 들여다보게 해준다. 직관형의 8번(연약한 골목대장)에 해당하는 인물로〈그랑 블루〉의 엔조를 꼽는다. 단순히 승부에만 목숨을 거는 골목대장 같은 유형으로서 승부를 겨를 때는 엄청난 추진력과 내면에는 어린아이다운 순수함도 갖추고 있다. 한편 자칫 세상을 지배하고 싶은 과한 욕망 때문에 분노가 넘쳐 주변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유형은 회사 같은 조직에서는 신규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나 새로운 시장 개척 혹은 해외 영업 등 지금까지 기존의 시스템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맡길 때 적임자로 꼽힐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처럼 각 유형에 해당하는 영화 속 주인공을 통해, 유형의 특성을 부각하면서 아킬레스건(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필살기(강점)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구체적이면서도 수월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장점은 계발하고 단점은 보완하며 각자 개성을 자산으로 삼아야 하며, 누구나 운명전환 3단계 여정을 거쳐 낡은 운명을 타파하고 새로운 운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한다. 위기 속 기회 찾기, 즉 가장 나답게 사는 미래를 바란다면 이 책은 매우 튼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자신의 삶이 잘 풀리지 않고 갑갑하다고 한탄하지만 간절하게 변화를 꿈꾼다면,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같은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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