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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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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5일 11시 47분 등록
안녕하세요?소장님!!
저는 27살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여성입니다.
좋은생각 1월호에 소장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무엇을 잘하는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그런것이 나이가 서른이 다되어가니 걱정으로 앞섭니다.
다른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일찍발견하고 그길로 나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
더라고요...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자신도 없고,제일 제가 답답한것은 제가 뭘 좋아하고 잘할수있나하는것입니다...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너같은 고민은 한다고
하지만......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초초로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만약,뭐든 제가 잘하는것을 발견한다면 이렇게 불안하지는 않을것같아요....
제가 워낙 움직이는 것이 더뎌서 한마디로 많이 게으르 다는겁니다.
아침잠도 많고,,모든지 느릿느릿하는 성격이라....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고쳐
졌는데 말입니다....
전 책읽는것을 많이 좋아합니다...제가 유일 하게 좋아하는거지요...하루종일
책읽으라고 해도 읽을수 있는 사람입니다...장르는 가리지 않지만,추리 소설을
많이 좋아합니다....
소장님 제가 어떻게 해야 제가 잘할수있는게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또 저는 혼자 서 어디 다니는 것도 잘못합니다...겁이 많아서 꼭 친구나 누구랑 같이 다녀야만 시내에도 다니지 아니면 거의 쉬는날은 집에서 있는편입니다
이런 제 자신이 답답하지만....그것이 쉽게 안고쳐 지는걸 어떻합니까?
그러다 보니 뭐든지 못하는게 먼저 생각이 납니다...뭐 노래도못하지 공부도 그다지 잘하지 않았지,글도못쓰지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난 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견디기 힘들정도 입니다.
소장님!!너무 앞뒤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래두 꼭 봐주시고 제가 도움좀 주십시요.....
소장님!!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IP *.44.2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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