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는 반드시 고객이 있게 마련입니다. 고객만이 성공의 기준이고 성공의 열쇠입니다. 비즈니스는 단 하나의 단어, 즉 고객입니다. 이것이 첫째 원칙입니다.

모든 비즈니스는 두가지 종류의 고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자기자신입니다. 그동안 경영학이 잊고 있었던 중요한 실수였지요. 두번째 고객이 바로 시장이지요. 이것은 그동안 모든 경영학이 누누히 강조해 온 것이기도 하지요.

훌륭한 경영인은 먼저 첫번째 고객인 자기 자신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비즈니스에는 열정도, 영혼도, 차별성도, 감동도 찾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만족없이는 당연히 두번째 고객인 시장을 만족 시킬 수 없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처음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선택한 그 일이 먼저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먼저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다면적 모색을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건축과 경영, 공간과 자율성, 공간의 의미, 공간 속에 숨어 있는 그 공간을 만든 사람들의 철학 , 공간은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처럼 지금의 전공과 연결된 경영과 기업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게 새로운 방향입니다. 현실을 이상과 연결하는 다양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보도로 하세요. 그 틈새가 바로 자신이 서야할 자리입니다.

전공과 유리된 학교 생활, 전공 따로 생각 따로의 포진은 전선은 넒게 퍼져있고 투입해야 병사(에너지)는 산발적이고 집중된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당연히 하는 일은 지지부진이고, 열정은 식고, 자신에 실망하고, 방황하게 되겠지요.

지금 갱각하고 있는 그 일을 전공과 결합시켜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로 변형시키려는 시도롤 해 보기 바랍니다. 이런 고민과 노력이 결국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훌륭한 수련과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