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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8일 22시 40분 등록

1)우선 제 비젼에 열거된 계획들에 대한 소장님의 조언

직업의 비전은 목표하고는 좀 달라요. 그건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의 정의 야. 예륻들면 내 일에 대한 비전은 '어제 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 것'이지요. 이 비전에 접근하는 방법과 계획으로 여러가지 구체적인 행동들과 단기적 목표들이 생기겠지요. 예륻들면 1년에 한 권씩 책을 쓴다든가, 한 해에 1만 5천명에게 강연을 한다던가, 100 명의 사람들을 실천하게 직접 돕는다든가, 1년에 10명의 제자를 키운다든가 , 일기를 쓴다든가 등의 계획들이 생기겠지요.

음악을 하는 일이 나에게 긍극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세요, 그 일이 도대체 나에게 무엇일까요 ?


>2)서울(아무래도 부산보다는 공연문화라든지 현업에서뛰는 강사들이
>있는 음악학원이 많기때문 그리고 보고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만구
>내생각)에 가서 배우고 싶거든요..문제는 서울에 가면 제가 돈을 벌어서
>생활비와 학원비를 다 충당해야되거든요..
>6개월을 알바하면서 부산에 학원에서 실력을 키워서 서울에 6개월정도
>배우는 것이 좋을지..현명한 판단이 안서서요..

이건 아무래도 좋아요. 지금은 어디서건 집중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어디든 처음을 잡아 줄 사람들은 있는 것이니까 . 시간 빼앗기지 않고 좀 더 잘 몰입할 수 있는 곳이 좋겠지요. 그런 면에서 부산이 더 나아 보이는군요. 서울은 기본적인 수련이 좀 되면 좋은 선생을 찾아 오도록 하세요. 그때는 누가 좋은 지 알아서 그 사람에게 사사 받으면 좋지요.

>3)시간관리가 잘 안돼요..제가 산만해서 집중을 오래 못해요..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몰입을 한다하니 음악을 할때는 괜찮을 것 같군요. 몰입하세요. 피아노는 노래와 같은 것이고, 영여는 노래의 가사를 통해 배우세요. 왜 팜송으로 배우는 영어 있잖아요. 모든 것을 음악이라는 촛점 주변으로 끌여들여 하나로 연결하면 몰입의 끈을 늦추지 않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는 시간표를 짜서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끌리는 곳에 가지고 잇는 시간을 몽땅 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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