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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갈망하지만, 전환점을 맞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지금의 자리를 털고 일어서버리는 게 자칫 경솔함으로 내비춰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떠나는 자는 무릇 사무침이 있어야 한다'고 한 모양입니다.
저 역시 사고의 전환점을 맞이한지 오래지만,
여기에 올려놓으신 구본형선생님의 많은 조언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어,
경솔히 행동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일을 계속 하면서 조용히 저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듯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도 도대체 뭘 어떻게 시작하여 나를 알아내야 하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책에서 시키는대로 이것저것 해봐도 결과론적인 분석이 이뤄지질 않으니 그저 추상적인 내용들의 연결고리를 몇번 그려 보다가는 ??? 물음표로 끝을 맺고마는...
그러다 책을 읽고 밑줄치고 그 내용들을 기록해 나가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지도 못하게 큰 수확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벌써 세번째 읽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의 가치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 것 같은...^^
책꽂이에 책은 가득한데, 왜 한번도 기록하려 들지 않았을까요?
책 내용을 기록하다 잠깐 구본형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들렀습니다...ㅎㅎ
좋은 저녁되세요...^^
IP *.236.137.234
변화를 갈망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지금의 자리를 털고 일어서버리는 게 자칫 경솔함으로 내비춰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떠나는 자는 무릇 사무침이 있어야 한다'고 한 모양입니다.
저 역시 사고의 전환점을 맞이한지 오래지만,
여기에 올려놓으신 구본형선생님의 많은 조언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어,
경솔히 행동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일을 계속 하면서 조용히 저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듯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도 도대체 뭘 어떻게 시작하여 나를 알아내야 하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책에서 시키는대로 이것저것 해봐도 결과론적인 분석이 이뤄지질 않으니 그저 추상적인 내용들의 연결고리를 몇번 그려 보다가는 ??? 물음표로 끝을 맺고마는...
그러다 책을 읽고 밑줄치고 그 내용들을 기록해 나가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지도 못하게 큰 수확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벌써 세번째 읽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의 가치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 것 같은...^^
책꽂이에 책은 가득한데, 왜 한번도 기록하려 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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