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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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왜 모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나름 정리가 되어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놓고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은 악기를 배우거나 요리를 배우거나등의 취미생활이 될 수도 있고
정말 사소한 욕구들, 자고 싶다, 먹고 싶다, 산책하고 싶다, 씻고 싶다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은 이런 의미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즉, 하고 싶은 일이 직업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 그런 일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하고 싶어하는 취미 생활이 있을 겁니다.
취미 생활이 전문가 수준으로 조예가 깊어져 돈벌이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하고 싶은 일이 직업으로 연결 된 경우라고 할 수가 있겠군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단적인 예로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즐기다 보니 남들보다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프로게이머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는 없듯이
취미가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경우는 단지 좋아해서,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것 이상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는 자리까지 도달 했을 것입니다.
열정!!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열정이 없다면 고난의 시기가 왔을때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그 시기를 넘기는 사람만이
웃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그 원동력이 무엇이냐!! 바로 열정일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 입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기가 열정을 쏟을 수 있을만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관심분야랑은 상관없는 직업들을 갖게 됩니다.
그냥 현재의 직장은
취미 생활을 위한 돈을 버는 수단일 뿐이고, 일에서 자아실현이니 뭐니 찾을 생각하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인생의 최대 목적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인데
일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면 취미생활이나 다른 것에서 만족감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현재의 직장을 다니다가 우연히든 노력에 의하든 열정을 쏟을 만한 분야를 찾게 된다면 그때가서
제2의 인생을 살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일에서 자아실현을 하시는 분도 존재하겠지만은 극히 소수라는 가정하에....)
너무 '내가 열정을 바칠 수 있을 만한 일이 무엇일까?'에 고민하지 맙시다. 고민도 과하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현재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열정을 바칠 수 있을 일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 *.200.251.166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왜 모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나름 정리가 되어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놓고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은 악기를 배우거나 요리를 배우거나등의 취미생활이 될 수도 있고
정말 사소한 욕구들, 자고 싶다, 먹고 싶다, 산책하고 싶다, 씻고 싶다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은 이런 의미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즉, 하고 싶은 일이 직업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 그런 일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하고 싶어하는 취미 생활이 있을 겁니다.
취미 생활이 전문가 수준으로 조예가 깊어져 돈벌이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하고 싶은 일이 직업으로 연결 된 경우라고 할 수가 있겠군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단적인 예로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즐기다 보니 남들보다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프로게이머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는 없듯이
취미가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경우는 단지 좋아해서,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것 이상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는 자리까지 도달 했을 것입니다.
열정!!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열정이 없다면 고난의 시기가 왔을때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그 시기를 넘기는 사람만이
웃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그 원동력이 무엇이냐!! 바로 열정일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 입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기가 열정을 쏟을 수 있을만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관심분야랑은 상관없는 직업들을 갖게 됩니다.
그냥 현재의 직장은
취미 생활을 위한 돈을 버는 수단일 뿐이고, 일에서 자아실현이니 뭐니 찾을 생각하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인생의 최대 목적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인데
일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면 취미생활이나 다른 것에서 만족감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현재의 직장을 다니다가 우연히든 노력에 의하든 열정을 쏟을 만한 분야를 찾게 된다면 그때가서
제2의 인생을 살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일에서 자아실현을 하시는 분도 존재하겠지만은 극히 소수라는 가정하에....)
너무 '내가 열정을 바칠 수 있을 만한 일이 무엇일까?'에 고민하지 맙시다. 고민도 과하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현재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열정을 바칠 수 있을 일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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