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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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글부족 1차 OFF 모임 사진 후기 올립니다.
모임장소는 강남역 근처의 '아티제'라는 카페였어요.
넓고 여유있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특히 브런치 세트가 근사했답니다.(인증샷 있어요.^^)
부족장님은 양재 꽃시장까지 가져서 수글부족들에게 선물 할 선인장을 사오셨어요.
하나같이 예쁘고 깜찍해서 모두들 감탄했어요.
수글부족을 사랑하는 부족장님의 마음에 모두들 뭉클 했습니다.

부족장님과 선인장을 꺼내는 경인님.


샤먼, 수희향님께서 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왼쪽은 웃고있는 정원님, 오른쪽 삘받은 샤먼.
이야기 도중에 유진님이 "100일이 끝나면 어디에다 출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라고 해서
빵~ 터졌답니다. 모두들 웃으며 맞장구 쳤어요.
샤먼님이 "100일이 끝나면, 200일 과정 꼭 만들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어요.


활짝 웃는 부족장 요한님과 경인님.
강원도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올라오신 조동익님께서 맛있는 감자떡을 가져오셨어요.
어찌나 빛깔이 곱고 맛있던지 모두들 맛나게 먹었지요.
카페 아티제에서 먹은 브런치세트에요.
(샌드위치 or 베이글) + 샐러드 + 크림스프 + 커피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요,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 세트로
정말 훌륭했어요. 수글부족 모두들 좋아했답니다.
부족장님 덕분에 우아한(?) 모임 분위기를 즐겼지요.


카페 아티제의 전경이에요.
강남의 삼성전자 지하 1층에 있는 이곳은 휴일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좋아서 오전 모임을 갖기에
참 멋진 장소였어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조동익님, 김경인님, 배요한님.


어찌나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는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맨 왼쪽 부터
멀리 여수에서 새벽 6시 차를 타고, 5시간 걸려 올라오신 김선관님.
늘 부족들을 챙기느라, 근사한 장소를 섭외하고 선인장 선물을 나눠주신 부족장 배요환님.
넘치는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항상 좋은 말을 해주는 써니님.
단군이 하면서 계속 얼굴이 말갛게 예뻐지는 유진님.
다정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 주는 재동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고 모험을 하고 있는 정원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로 뭉쳐진 사면 수희향님.
빛깔 고운 감자떡으로 우리를 감탄시킨 동익님.
수글부족의 출석체크 부터 다른 소소한 일들까지 믿음직스럽게 맡아해주시는 경인님.
마지막으로 여전히 낮밤이 바껴서 졸음에 해롱거렸던 저. (뒷줄 오른쪽 끝)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