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미나
  • 조회 수 3003
  • 댓글 수 17
  • 추천 수 0
2010년 7월 13일 03시 57분 등록
시원한 비가 주룩주룩 내렸으면 하는 하루입니다.^^

어제는 버스를 타고 서울역, 용산을 지나 숭실대쪽으로 가고 있었어요.

삼각지를 지날 때만 해도 비가 갑자기 막 쏟아져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상도터널을 지나자 그쪽은 비가 전혀 오지 않았더라고요.

참 신기하죠? 같은 서울 시내에서 멀지 않은 거리인데도. 비구름이 다르게 올 수 있다는 것이!!

오늘도 무언가 즐겁고 신비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네요.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IP *.38.222.35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7.13 04:23:05 *.13.4.42
51일차 출석
언제나 아침을 멋진 말로 채우시는 미나님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에 탄복중. ㅎㅎ
그래요. 문화부족 여러분들 모두 신비한 경험 하시는 날이 되시길...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7.14 04:00:00 *.38.222.35
ㅋㅋ..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아침마다.. 고민이 장난아닙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즐거워요~~!!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04:34:28 *.21.107.203
51일차 출석완료

새롭게 시작된 아침을 낯선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기분은 어떠신가요? ㅋㅋ
똑같은 일상이지만
여행자처럼 행동하면 매번 오가던 길도 다르게 보이고 새로운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7.14 04:03:23 *.38.222.35
낯선여행지에서 맞이하는 기분은 왠지 마구 설레일것 같아요... 여행자처럼 행동해봐야겠네요.!!! ㅋㅋ..
상상력을 동원해서!!! ㅋ 왠지생각만해도 즐거워요..하하핫.
프로필 이미지
이은미
2010.07.13 04:47:22 *.109.73.149
51일차, 출석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10.07.13 04:54:38 *.72.153.58
51일차-문화부족-한정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더워요.~
프로필 이미지
2010.07.14 08:28:19 *.102.216.182
테이프로 아주 꼼꼼하게 잘 붙여주셔서... 포장을 뜯는 맛!은 정말 제.대.로. 였답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12:31:39 *.93.45.60
포장이 엉성해서 매우 죄송합니다. 우편물은 포장 뜯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09:01:27 *.102.216.182
정화님 반가운 우편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제가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우편물이 맡겨져, 조금 돌아 돌아 제 손에 오느라 도착이 늦어졌더라구요. ^^

단단한 포장을 풀면서, 모처럼... 우편물을 받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각종 고지서 말고 진짜 우편물을 말입니다!!!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류성원
2010.07.13 05:13:52 *.143.140.65
51일차 류성원 출석
시원한 하루가 되었음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05:20:45 *.123.145.72
51일차 조한규 출석.
흐미나 딸아이 깼다. 컴텨끄고 갑니다. 휘리릭..
프로필 이미지
정광용
2010.07.13 05:48:20 *.137.218.239
51일차 / 출석

본격적인 장마시작이라고 어제 일기예보에 나오던데,, 조그만 우산이라도 당분간 꼭 휴대해야 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홍승완
2010.07.13 05:52:23 *.122.208.191
51일차, 출석.
프로필 이미지
dl
2010.07.13 06:00:55 *.148.134.15
51일차 이인선 오늘도 아쓸 지각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0.07.13 09:05:07 *.102.216.182
51일차. 아주 늦은 출석.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많은 것과 이별하는 법을 경험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같은 학교 같은 과 이지만 저는 얼굴도 가물가물한 01학번 후배가 어제 새벽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랑은 같은 소모임이라 자주 보았던 친구라, 한없이 가라앉는 마음으로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탔구요. 저는 빈집 대신 친정으로 향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잠시 잠깐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 너무 어린 친구라 마음이 그러네요.
그냥... 모두의 안부를 물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7.14 08:27:42 *.102.216.182
미나님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7.14 04:01:31 *.38.222.35
에고.. 큰일 겪으셨네요.. 누구든 곁은 떠나간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같아요.. 그분.. 좋은 곳 가서 편히 쉴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운내세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1 [출석체크 054일차 꿈벗부족] 담배 한개피 든 달팽이 [25] 최성우 2010.07.16 3231
400 [꿈벗 28기 이팔청춘] 단군일지 =11일차: 28기들 댓글 달아주세요 [10] 덕수구리 2010.07.15 2217
399 [출석체크-32일차-필살기부족] [3] 이경우 2010.07.15 2614
398 [출석체크 부산부족] 053일차, ^^ [3] 최금철 2010.07.15 2229
397 [출석체크 53일차 문화부족] [11] 미나 2010.07.15 2630
396 [출석체크 053일차 꿈벗부족] 일찍 눈 뜬 아침 [9] 효은 2010.07.15 2902
395 [출석체크_053일차_수글부족] 한걸음 한걸음 [7] 김경인 2010.07.15 2311
394 <외국어부족 53일차 출석체크> 어머나 [16] 최주옥 2010.07.15 2743
393 [출석체크 부산부족] 52일차, 부족장님 대신에 [5] 매실 2010.07.14 2144
392 [출근체크-31일차-필살기부족] [5] 이경우 2010.07.14 3184
391 [꿈벗 28기 이팔청춘] 단군일지 =10일차: 28기들 댓글 달아주세요. [11] 나경숙 2010.07.14 2169
390 [출석체크 52일차 문화부족] [20] 미나 2010.07.14 2230
389 [출석체크 052일차 꿈벗부족] [11] 효은 2010.07.14 3318
388 <외국어부족 52일차 출석체크> 피그말리온 [18] 최주옥 2010.07.14 2914
387 [출석체크_052일차_수글부족] 젊음을 위해 젊음을 쓰자 [12] 김경인 2010.07.14 2369
386 [출석부_6주차_필살기부족] file [1] indy74 2010.07.13 2260
385 [꿈벗 28기 이팔청춘] 단군일지 - 9일차: 28기들 댓글 달아주세요. [9] 경헌 유현수 2010.07.13 2570
384 [출석체크-30일차-필살기부족] [6] 이경우 2010.07.13 2713
383 [출석체크 부산부족] 051일차, 돌아가는 길? [5] 최금철 2010.07.13 2368
» [출석체크 51일차 문화부족] [17] 미나 2010.07.13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