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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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22일차
2010년 9월 26일 월요일입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주 시작이네요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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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최저기온 9도라고 하네요
피곤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있을 여러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어제는 단군이 수행 막바지에 아침산책가자는 서방님 제안에 후다닥 마치고 따라나섰네요
거의 앞까지 차로가서 겨우 몇계단 올랐었는데, 어제는 집에서부터 걸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로의 산책을 해 본지가 얼마만인지요
호흡도 가빠지고 배도 좀 당기기는 했지만 할만하더라구요, 동안 엄살을 부렸었나봐요^^
울 보배님 갖기 전에는 관악산으로, 낳고 나서는 청계산으로 남산으로 또 이제는 매봉산으로
점점 강도가 낮아지고 있네요
그래도 1시간 30여분의 산책이 힘들었는지, 아님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오는지
아침먹고 잠깐 책을 보는데 졸려서 보던 줄을 다시 보고 또 보고 하게 되더라구요
엄마,아빠 산책간 걸 어찌 아셨는지 일찍 일어나서 졸려하던 보배님을 엄마랑 안고 노~올자 하고
꼬셔서 함께 낮잠을 청했답니다
놀랍게도 거의 세시간여를 자고 일어나서도 계속 뒹굴거리며 오후를 보내다 6시가 다되서야
이번 주 선물(매주 완주시 주기로 했던)을 하기도 할겸, 서방님과 join하기위해 남산도서관엘 갔습니다
8시 반에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안가보던 남산으로의 계단도 중간까지 올라가보고,
주변 산책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휴게실에서 포도,사과스퀴즈도 뽑아서 마시기도 하고...
- 울 보배님은 캔음료는 처음 먹어보는 데 먹는 방법이 일반병하고는 달라서 어색해하더군요
그래도 맛은 있었던지, 아~ 맛있다! 연발이었습니다 -
9시가 다되어서 영풍문고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점찍어 놓았던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이 마침 20% 세일을 하고 있어서 인터넷보다
싼 가격으로 잘 업어왔습니다
울 보배님 책은 역시나 현장가격의 갭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와서 인터넷 바로받기주문을 했습니다
다행히 컴퓨터로 사면 두권사줄께 하는 말에 동의해주셔서 가능했답니다
아빠가 내일 서점에서 받아오실거야 했는데도 기다려지는지 혼자 놀면서 중얼중얼 하는 와중에
택배왔어요 하는 걸 보니 벌써 기다리고 있는 눈치입니다
늦은 나들이를 하고 돌아와 12시가 넘어 잠들었더니 아침이 또 몽롱하네요
크게 숨한번 들이키고 수행들어갑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생각해 보게 했던 울 보배님의 말,
"아빠~, 왜 차들은 까만바퀴가 있어요??(왜 바퀴색깔은 까만색만 있냐는 얘기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질문인데요
그러게~ 잘 모르겠네 내일 엄마랑 한번 알아보자~
피곤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있을 여러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어제는 단군이 수행 막바지에 아침산책가자는 서방님 제안에 후다닥 마치고 따라나섰네요
거의 앞까지 차로가서 겨우 몇계단 올랐었는데, 어제는 집에서부터 걸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로의 산책을 해 본지가 얼마만인지요
호흡도 가빠지고 배도 좀 당기기는 했지만 할만하더라구요, 동안 엄살을 부렸었나봐요^^
울 보배님 갖기 전에는 관악산으로, 낳고 나서는 청계산으로 남산으로 또 이제는 매봉산으로
점점 강도가 낮아지고 있네요
그래도 1시간 30여분의 산책이 힘들었는지, 아님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오는지
아침먹고 잠깐 책을 보는데 졸려서 보던 줄을 다시 보고 또 보고 하게 되더라구요
엄마,아빠 산책간 걸 어찌 아셨는지 일찍 일어나서 졸려하던 보배님을 엄마랑 안고 노~올자 하고
꼬셔서 함께 낮잠을 청했답니다
놀랍게도 거의 세시간여를 자고 일어나서도 계속 뒹굴거리며 오후를 보내다 6시가 다되서야
이번 주 선물(매주 완주시 주기로 했던)을 하기도 할겸, 서방님과 join하기위해 남산도서관엘 갔습니다
8시 반에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안가보던 남산으로의 계단도 중간까지 올라가보고,
주변 산책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휴게실에서 포도,사과스퀴즈도 뽑아서 마시기도 하고...
- 울 보배님은 캔음료는 처음 먹어보는 데 먹는 방법이 일반병하고는 달라서 어색해하더군요
그래도 맛은 있었던지, 아~ 맛있다! 연발이었습니다 -
9시가 다되어서 영풍문고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점찍어 놓았던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실험실>이 마침 20% 세일을 하고 있어서 인터넷보다
싼 가격으로 잘 업어왔습니다
울 보배님 책은 역시나 현장가격의 갭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와서 인터넷 바로받기주문을 했습니다
다행히 컴퓨터로 사면 두권사줄께 하는 말에 동의해주셔서 가능했답니다
아빠가 내일 서점에서 받아오실거야 했는데도 기다려지는지 혼자 놀면서 중얼중얼 하는 와중에
택배왔어요 하는 걸 보니 벌써 기다리고 있는 눈치입니다
늦은 나들이를 하고 돌아와 12시가 넘어 잠들었더니 아침이 또 몽롱하네요
크게 숨한번 들이키고 수행들어갑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생각해 보게 했던 울 보배님의 말,
"아빠~, 왜 차들은 까만바퀴가 있어요??(왜 바퀴색깔은 까만색만 있냐는 얘기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질문인데요
그러게~ 잘 모르겠네 내일 엄마랑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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