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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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5기_현무부족_7일차] 행복의 시금석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의 첫 날입니다. 
가족 구성원이 얼마나 많이 참석했는지, 모인 이들이 서로 얼마나 깊은 교감을 나누는지는 
행복한 가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도 교류가 뜸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제러미 리프킨은 <공감의 시대>에서
 '우리 개인의 정체성과 의식은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겪는 우리 고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단순히 자율적인 나는 없다. 수많은 우리라는 독특한 군집이 있을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무리 중 최전방에 서 있는 존재가 가족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의 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더욱 극명하게 확인하고, 
자신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추석 연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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