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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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뒤가 뻑뻑합니다. 뻐근합니다. 찜찜하다 말고 일어났습니다.
해외지사에서 문제해결해달라고... 전화가 와서요 ㅜ.ㅡ
더 뻑뻑해지는 것 같습니다.
혀도 뻑뻑합니다.
할줄 아는 외국어라곤 영어가 전부인데 그 마저도 예전처럼 잘 굴려지지가 않습니다.
나이듬과 게으름이 감각을 무디게 하는 듯 합니다.
눈이 뻑뻑합니다.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건조한 날씨 덕에, 사무실과 집안의 먼지덕에 코가 막힌지 며칠됐습니다.
코맹맹이 소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심난합니다.
더더군다나 비염으로 눈이 가렵더니 요즘은 자주 건조하고 뻑뻑해집니다.
지금은 뻑뻑함의 절정을 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내일은 새벽부터 조조영화보러 갑니다.
어제 본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IMAX 상영관으로 갑니다.,
사실 어제 롯땡시네마 150석 규모의 상영관은 거의 최악이었습니다.
사운드도 부실하고 화면도 쪼만해서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웅장한 장면들,
짐머 아저씨의 어찌보면 영화분위기 고조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영화음악도,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정말 비추입니다.
여하튼, 현무부족님들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 새벽 어김없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제발, 내일은 지각하지 않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
출석요
조장님은 영화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영화관에 가는 것은 1년에 2 ~3편 정도 보는 정도에요.
가장 최근에 봤던 것은 건축학개론~
요즘은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지혜을 얻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dvd를 보는 것을 시도하고 있답니다.
재미보다는 목적을 갖고 봅니다. 세계명화 시리즈, 삼국지 등
명화(그림)시리즈 3편을 봤는데, 화가는 3명중 레오나르도만 기억나고,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이탈리아 피렌치 도시의 메디슨가의 예술과 문학 등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천재적인 예슬가들이 등장하고 어떻게 그림이 완성됏는지 흥미진진 합니다.
저는 주로 책을 통해서 지식이나 지혜를 얻어왔는데, 영상자료를 통해서도 관심법위를 넓히고 있어요.
이런 자유가 몇개월 이어질지~
현무님들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해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