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리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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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 힘이 되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2011년 말 우연히 연구원 모집 공고를 보고
아! 이거구나 하고 한달 전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더랬습니다.
아마도 2011년 연말 만든 나의 비전보드에 의해 끌림의 법칙이 작용했나 봅니다.
단군도 아마 끌림의 법칙으로 모인 분들이겠죠?
새벽을 깨우고 새로워지려는 열망으로..
힘겹게 1,2,3차 레이스를 마치고 지난 일년간 (아직 졸업여행을 남겨 놓고 있긴 하지만)
2012년을 고 3 처럼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9기 예비 연구원 1차 발표가 났습니다.
팔팔이들 몇명은 서운하다고들 하는데, 전 둔한지?
그건 잘 모르겠고 난 지난 일년 전 어땠지? 하고
시집을 떠들어 보다가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어느새 요즘은 이 곳도 하루 한번 힘을 주는 공간이 되어 가는 구나 하는 맘이 들며 ...
새로운 시각의 장소 '단군'을 발견합니다.
하루 한번 힘이 되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