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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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아시겠지만 너무 정신 없는 큰일들을 치루다보니
흐드러지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이 이렇게 슬프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산들녁마다 붉게 피를 머금은 듯 피었다 소리없이 지는 진달래가
이토록 아픈 줄 마흔셋을 사는 동안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봄이 가고 있고
우리들의 100일도 이제 막을 막을 내리는 군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닙다.
비록 마음에 다 차지 않으셨을지라도 이 100일이란 시간이
여러분 삶의 작은 물결 하나는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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