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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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벽
미국 신용 보증회사 던&브래드스트리트에는 '실패의 벽'이라는 독특한 공간이 있다. 이 벽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1. 실패한 순간을 자세히 기록하세요.
2.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쓰세요.
3. 자신의 이름을 적고 사인하세요.
실패의 벽이 만들어진 계기가 있다. 회사 창업자인 제프 스티벨은 어느 밤 사무실로 돌아와 벽에 자신의 실패담을 적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부끄럽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었다.
그러자 , 직원들도 실패담을 벽에 쓰기 시작했다. 자신이 언제 실수했는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었는지 쓰고 그 밑에 이름을 적었다.
이 벽은 어느새 직원들의 실패담으로 빼곡하게 채워졌고, '실패의 벽'으로 불렸다.
또한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2014년11월 월간 좋은생각 내용 중에서**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단군일지와 정말 비슷하다 싶어서 올려본다.
특히 자신의 이름(실명)을 적는 것이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닉네임으로 하지만,,...)
내 생각에 그 만큼 나를 드러내는 것은 솔직해지고, 그 만큼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 '청룡부족'님들도 매일......... '실패의 벽' ...'.단군일지'...에 매일 매일 써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