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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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복부족 여러분!
'휙' 하고 빠르게 지난 3주 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아파트라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적막한 도시 아파트의 새벽이지만,
이곳에 오면 웜홀을 타고
귀뚜라미 , 여치 우는 소리 들을 수 있는
시골 작은 집으로 공간이동을 한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장모님의 추천을 받고,
'자기야' 라는 부부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아내와 함게 보았습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해준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가한 부부들이 심리극 등을 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바라보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로가 얼마나 일방통행식의 의사소통을 하는지 깨닫더라구요.
비록 결혼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지만,
너무나 얻는 바가 많았습니다.
결혼 여부를 떠나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살아 있는 내용을 담은 것 같아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천복 부족 여러분!
우리 모두 거뜬하게 3주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새로운 4주차도 화이팅 입니다! ^^*
IP *.109.80.248
'휙' 하고 빠르게 지난 3주 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아파트라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적막한 도시 아파트의 새벽이지만,
이곳에 오면 웜홀을 타고
귀뚜라미 , 여치 우는 소리 들을 수 있는
시골 작은 집으로 공간이동을 한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장모님의 추천을 받고,
'자기야' 라는 부부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아내와 함게 보았습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해준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가한 부부들이 심리극 등을 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바라보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로가 얼마나 일방통행식의 의사소통을 하는지 깨닫더라구요.
비록 결혼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지만,
너무나 얻는 바가 많았습니다.
결혼 여부를 떠나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살아 있는 내용을 담은 것 같아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천복 부족 여러분!
우리 모두 거뜬하게 3주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새로운 4주차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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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일차/ 출석합니다.
어제 이곳(순천) 하늘은 무척 예뻤어요. 과연 오늘도 그런 하늘을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가을바람과 가을볕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까지 환상적인 날씨 덕분에 고향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감탄을
연발한 하루였어요. 한 1년쯤 내려와 살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할 정도로 ㅋㅋ
어제 서울도 날씨가 참 좋았다고 들었어요. 오늘 오후, 장기 연휴의 마지막날 저는 서울로 올라갑니다 ^^
어제 읽은 책에선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소 중 '날씨'와 행복의 관계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추운 날씨의 내브래스카 주 사람들은 화창한 기후 속에 사는 캘리포니아 주 사람들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복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해요.
어디에서나 탁 트인 하늘이 보이고 멀리있는 산자락이 아늑함을 주는 이곳. 심리학 이론에 따르자면 무심히 떠있는 구름조차도 예뻐보이는 이곳에 다시 살게 되어도 아름다운 환경에 금새 '적응'해서 환경의 아름다움과 날씨의 조화를 당연하게 여기게 될 거라는데.. 그럴 것 같아요.
맑은 가을 햇살, 파란 하늘, 깨끗하고 한적한 거리 그리고 엄마와 산책 등의 매력적인 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서울, 일상으로 복귀하더라도 그곳의 매력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야겠구나 다짐해 봅니다.
천복부족 여러분들 모두 오늘 하루 각자의 삶 속에 녹아있는 행복 요소들을 만나시고 행복과 평온을 느끼시는 현재, 그리고 하루가 되시길!!
어제 이곳(순천) 하늘은 무척 예뻤어요. 과연 오늘도 그런 하늘을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가을바람과 가을볕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까지 환상적인 날씨 덕분에 고향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감탄을
연발한 하루였어요. 한 1년쯤 내려와 살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할 정도로 ㅋㅋ
어제 서울도 날씨가 참 좋았다고 들었어요. 오늘 오후, 장기 연휴의 마지막날 저는 서울로 올라갑니다 ^^
어제 읽은 책에선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소 중 '날씨'와 행복의 관계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추운 날씨의 내브래스카 주 사람들은 화창한 기후 속에 사는 캘리포니아 주 사람들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복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해요.
어디에서나 탁 트인 하늘이 보이고 멀리있는 산자락이 아늑함을 주는 이곳. 심리학 이론에 따르자면 무심히 떠있는 구름조차도 예뻐보이는 이곳에 다시 살게 되어도 아름다운 환경에 금새 '적응'해서 환경의 아름다움과 날씨의 조화를 당연하게 여기게 될 거라는데.. 그럴 것 같아요.
맑은 가을 햇살, 파란 하늘, 깨끗하고 한적한 거리 그리고 엄마와 산책 등의 매력적인 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서울, 일상으로 복귀하더라도 그곳의 매력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야겠구나 다짐해 봅니다.
천복부족 여러분들 모두 오늘 하루 각자의 삶 속에 녹아있는 행복 요소들을 만나시고 행복과 평온을 느끼시는 현재, 그리고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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