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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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날씨가 제법 싸늘해졌어요. 날이 추워지면 어김없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호빵> <호빵 찜기>들입니다. 동네 가게나 편의점에서나 정말 흔히 볼 수 있지요. 아마 1970~80년대 이후 세대에게는 예전 세대의 "찹살떠억~~" 소리에 맞먹는 풍경일지도 모르겠어요.
호빵은 찐빵의 특별 브랜드라고 하네요. 모 제빵회사가 찐빵류를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면서 중국빵이라는 뜻의 호빵이라는 이름을 만든 것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찐빵과 맞먹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답니다.
여러분, 호빵과 찐빵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가지 이상을 찾아낸다면....아마도 당신은 호빵 매니아...혹은 관찰력이 높은 사람...혹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
즐거운 하루되세요!

추신 1: 즐거운 하루가 되기 위한 소스
1. 호빵 CM송 초기 버전 http://video.nate.com/213792335
2. 호빵 CM송 1980년 버전 http://tvon.nate.com/202133102
3. 호빵 CM송 북극곰 버전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52151900
추신2: 개인 생각
호빵은 겉 피가 빵처럼 두꺼운데, 찐빵은 겉 피가 만두피처럼 조금 얇은 편이다?
호빵은 속이 팥, 피자, 야채 등등 다양한 데, 찐빵은 주로 팥이다?
호빵은 밑바닥에 종이가 붙어있다?
호빵은 광고를 한다?
호빵은 사먹는데 찐빵은 집에서 만들어도 먹는다?
호빵은 군대 PX에서도 먹을 수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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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김욱진
137일차 출첵 (중국현지시각 4시 26분)
여러 천복 부족원들님의 열화같은(?) 응원에 힘입어 어제 낮에 1시간동안 김명희 박사님을 마침내 뵈었답니다.
원래는 점심을 할 까 했었는데 세미나 끝나고 저희 회사 직원들과의 단체 식사가 있어 점심은 하지 못하고
저희 호텔의 커피숍에서 뵙었답니다.
1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만큼 너무나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감기에 걸렸다고 기침과 목에
특효인 약을 또 직접 약국에서 사서 들고 오셔서 더 한층 감동이었답니다. 내년초에 한국으로 귀국하신다고
하시든데 한국에 오셔서 더 깊은 만남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텔 한 쪽편에 마련된 Shanghai Expo 기념관에서 찍은 인증샷 올립니다. ㅎㅎ

PS. 어제 박사님과 차를 마신 후 상해에 있는 친구와 함께 시내 구경도 하고 발 마사지도 받고 11시 30분경에
도착해서 씻고 12시경에 메일을 체크해봤더니 자그만치 240개 메일이 와 있더군요. 분명히 아침 10시 미팅전까지
메일을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요.;-( 원래는 오후 비행기 출발전까지 시내 구경을 할 까 생각중이었는데 오저내내
호텔에서 메일만 체크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새 출장이 또 2개가 추가 되었더군요. 이미 예정되어있던
10월 마지막째주 2건의 출장과 12/6~8일 출장에 이어 11/10일에 한 건 그리고 역시 12월 초로 얘기가 나와 날짜를
조정해서 또 한 건. 아 놔~. (승완님의 표현), 우씨~(한규님의 표현)
여러 천복 부족원들님의 열화같은(?) 응원에 힘입어 어제 낮에 1시간동안 김명희 박사님을 마침내 뵈었답니다.
원래는 점심을 할 까 했었는데 세미나 끝나고 저희 회사 직원들과의 단체 식사가 있어 점심은 하지 못하고
저희 호텔의 커피숍에서 뵙었답니다.
1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만큼 너무나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감기에 걸렸다고 기침과 목에
특효인 약을 또 직접 약국에서 사서 들고 오셔서 더 한층 감동이었답니다. 내년초에 한국으로 귀국하신다고
하시든데 한국에 오셔서 더 깊은 만남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텔 한 쪽편에 마련된 Shanghai Expo 기념관에서 찍은 인증샷 올립니다. ㅎㅎ

PS. 어제 박사님과 차를 마신 후 상해에 있는 친구와 함께 시내 구경도 하고 발 마사지도 받고 11시 30분경에
도착해서 씻고 12시경에 메일을 체크해봤더니 자그만치 240개 메일이 와 있더군요. 분명히 아침 10시 미팅전까지
메일을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요.;-( 원래는 오후 비행기 출발전까지 시내 구경을 할 까 생각중이었는데 오저내내
호텔에서 메일만 체크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새 출장이 또 2개가 추가 되었더군요. 이미 예정되어있던
10월 마지막째주 2건의 출장과 12/6~8일 출장에 이어 11/10일에 한 건 그리고 역시 12월 초로 얘기가 나와 날짜를
조정해서 또 한 건. 아 놔~. (승완님의 표현), 우씨~(한규님의 표현)

이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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