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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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출석글에서도 한번 소개한 바와 같이(142일차), 광화문을 비롯한 교보생명 빌딩에는 계절마다 혹은 매달마다 바뀌어 걸리는 글판이 있습니다. 2010년 겨울을 맞아 어제 새로 선보인 문안은 이것입니다.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가장 먼저 밀어올리는 들꽃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내년 2월까지 게시되는 이번 겨울편 문안은 곽효환의 시 '얼음꽃' 에서 옮겨왔으며, 눈과 얼음으로 상징되는 역경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을 맞이 하는 들꽃처럼, 우리 모두도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해 승자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도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해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기원해봅니다. 그래서 "그게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천복부족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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