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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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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 배요한
  • 조회 수 3057
  • 댓글 수 19
  • 추천 수 0
2010년 12월 2일 03시 33분 등록


지난번 출석글에서도 한번 소개한 바와 같이(142일차), 광화문을 비롯한 교보생명 빌딩에는 계절마다 혹은 매달마다 바뀌어 걸리는 글판이 있습니다. 2010년 겨울을 맞아 어제 새로 선보인 문안은 이것입니다.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가장 먼저 밀어올리는 들꽃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광화문글판201012.jpg


내년 2월까지 게시되는 이번 겨울편 문안은 곽효환의 시 '얼음꽃' 에서 옮겨왔으며, 눈과 얼음으로 상징되는 역경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을 맞이 하는 들꽃처럼, 우리 모두도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해 승자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도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해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기원해봅니다.  그래서 "그게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천복부족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

IP *.8.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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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2.02 03:47:18 *.182.146.75
정말 그게 저였으면 좋겠네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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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3:52:01 *.109.52.7
188_천복부족_김경인

너무나 아름다운 글귀입니다. 고맙습니다 요한님! ^^
정말 그게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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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2.02 04:01:39 *.142.197.148
출석합니다.

우리의 새벽을 열어 주시는 배요한님의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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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2.02 04:06:17 *.239.244.114
지각. 잠깐 한 눈을 파니 지각 하네요.
저도 그게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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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4:18:09 *.72.153.108
188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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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2.02 04:24:32 *.13.4.42
출석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요한님!
10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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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2.02 04:36:43 *.205.33.64
188일차 출석합니다

정말 그게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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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4:39:40 *.161.173.71
188일차 출첵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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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4:44:47 *.21.107.193
188일차 출석합니다.

들꽃이랑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니까
땅 속 탈출만으로도 무척이나 힘겨웠을텐데 지상에서 눈과 얼음을 만난다면
각종 불평불만이나 '왜 나한테만 이런 역경이?' 와 같은 생각들이 들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밀어올리면 들꽃은 결국엔 들꽃(!)이 되는 것처럼
우리도 꾸준히 노력해서 우리가 원하는 그 모습이 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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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2.02 04:49:23 *.207.0.1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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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2.02 04:52:02 *.109.73.149
188일차,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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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2.02 04:52:56 *.63.208.39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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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2.02 16:53:32 *.63.208.39
교보생명의 신창재회장님 사모님께서 지난 8월에 소천하셨지요
성매매피해여성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재단을 만드시고 들꽃을 피워내시기 위해
불꽃처럼 살았던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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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2.02 04:59:14 *.233.214.122
이 새벽을 따뜻하게 만드는 요한님...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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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5:12:59 *.201.121.165
188_천복부족 부족장_안명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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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5:31:50 *.123.145.35
188일차-천복부족-더잘생긴팀 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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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2.02 05:49:21 *.130.122.160
188일차,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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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2.02 05:51:53 *.248.104.171
188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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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2.02 06:02:38 *.92.199.58
188일차 / 현지시간 5시02분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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