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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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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2월 8일 02시 58분 등록
벌써 천복부족거주지로 이사온지 한 달째입니다. 옴마나 벌써 
한달 선물을 뭘로 받을까 기대 급등하여 출사표를 읽었습니다.

조영미님의 우주의 선물이 뭘까요?
            이거 보고 저도 정하지 않았어요. 하늘에서 오늘 30일차 선물이 뚝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최용훈님 3박4일 일본 가족여행 가서 료칸에 비치된 어린이용 기모노를 도깨비자매가 입는겁니까? 인증샷!!
또 한 분의 듬직한 아빠님 우민님의 가족여행 필승!

송현주님은 1월 30일에 가족선물로 뭘 하셨을까 궁금^^
여명낭자 9박10일 동남아여행가려면 여름휴가 땡겨쓰시겠구만요. 헉? 출사표에 섹쉬한 엉덩이가! 깜짝이야.
국향님 시애틀은 그럼 언제 가십니까? 우리에겐 5월 단기방학이 있지않습니까?      
             미쿡이 아니라면 어디 근교 시애틀 팬션이라도
보미님 산이나 들로 가는 봄맞이 놀이 꼭 기획해주십쇼. 
              꽃나무 아래에서 낮술에 취하게 날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만한 와인 이름도 알려주세요.
              안그러면 술은 소주와 막걸리만 있는 줄 아는 이는 팩소주 사가서 빨대 꽂아 마실 수 있습니다.

고정욱님 보약 땡겨드시고 힘내십쇼. 아마 한 포씩 드시다보면 100일이 오지 않으려나요?
그래야 주철은님의 봄나들이를 힘내서 기획하시죠. 
박정하님의 보상을 읽다가 뮤지컬 지금부터 보고, 플룻도  지금 사서 쫑파티나 중간 모임에서 한 곡씩 연주하시면 어떨까 했어요.

최희선님 여름방학 여행은 변경연 7기 연구원 해외연수여행으로 하심이 어떠실지요? 모집 공고 보니까 해외연수비 250만원이라는데요.  엉뚱한 거 안보고 다니실 것 같아 산만한 제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여 적금 드세요. 어디 못 떠나는 저도 해외 한 번 가보려면 최희선님 움직일 때 따라나서야 하는데 우물쭈물...

김경희님 노트북 미리 할부로 지르시고 그 때 돈 마감하시면?
이승호님 첫 책 초고안이 선물이라 하시면 북페어 앞두고 열심히 만들고 계시겠군요. 화이팅^^
신은하님 스마트폰, 김신희님도 그러셨는데요.

박소라님의 춤쎄라피 장기세션도 단군이들 데불고 공고 한 번 내 보시면 어떠실까요?
조성희님의 방은 어찌 꾸며질 지, 키다리 아가씨도 재미있겠습니다.

새벽시간 자체가 보상이라는 최영옥, 강영미, 김보미, 최점숙님의 간절한 마음에 찡 했습니다.
점숙님은 주 1회 미술관 간다, 사람좋은 미술관 업자 1명 사귄다 이런 거 하면 어떨까나요?
윤인희님은 남 위한 것 말구요 본인을 위한 것 하나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소연님, 동재님 역쉬^^
(동재님 png 두루마리가 후루룩 말리는데 못 펴서 못 봤다요)
목포댁 김선화님은 1백일차 마치면 가시겠다던 산사수행을 가셨을까요? 수희향님 산사수행 보면서 궁금했어요.

이렇게 놀면서 혼자 쿡쿡 댔습니다. '어떠실까요?'는 오지라퍼의 혼잣말이니 괘념치 마옵시고요.
 어머나, 새벽활동 가야겠네요. (황급히 퇴장)




IP *.154.2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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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3:56:46 *.53.211.69
정우민 출석이요
잊고 있었던 걸 다시 생각나게 해주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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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1.02.08 04:13:30 *.108.22.57
역시나 에너지 넘치는 윤정님 글입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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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2.08 04:16:40 *.121.41.236
출석합니다.
어제 개학했습니다.

파김치가 되어서 돌아와 간만에 초저녁부터 8시간을 내리 잤더니 몸과 마음이 무리없이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역시 푹 자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구요.
윤정님, 그대는 진정 놀라운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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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7:19:58 *.161.173.71
진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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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2.08 05:28:44 *.154.223.196
http://seattle.anmyondo.co.kr/ 어머, 진짜로 펜션 씨애틀이 안면도에 있네요. ㅋㅋㅋ
힘들어도 개학이 좋으신 거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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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2.08 04:17:45 *.142.125.118
진짜 슈퍼 대단하십니다... 다시 한번 불을 지펴줄 동기 하나 더해보겠습니다~ 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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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4:20:14 *.68.144.13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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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2011.02.08 04:25:02 *.170.1.107
출석합니다.
꿈만 같소이다 그려. 하하하
같이 동행해 봅시다. 낭자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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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1.02.08 04:36:25 *.146.224.206
출석체크합니다. ^^

최용훈님 4:22 문자출첵하셨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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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하
2011.02.08 04:46:24 *.151.166.64
출석합니다.
윤정님 덕분에 이 새벽에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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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2.08 04:49:10 *.117.112.92
관심, 배려....
참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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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2.08 04:49:46 *.49.98.16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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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4:51:34 *.21.108.128
출석합니다~

새벽활동에 대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설연휴에 뵙게 되면 그 때 깜짝선물을 증정하려고 계획했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는 전자담배로 금연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으나
전화통화로 의중을 여쭤보니 그것보단 편안한 신발이 더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것으로 선물해 드렸어요.
어머니께는 어른들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현금으로 1월 가족선물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드렸구요.
설연휴동안 휴가나온 10살 연하 대학생 동생에겐 휴가비용을 줬답니다.
그리고 결혼한 언니는 여기서 패스^^;; 
부모님은 고향에 계시지만 언니는 가까이 사니까 평소에 잘 해야겠어요. ㅎㅎ

1월 한 달동안 새벽 수련활동을 열심히 한 선물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2월 선물은 뭘까? 생각하다가 출사표에 적진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생각한 날 위한 선물을 떠올리며
2월도 힘껏 노력해보자고 다짐합니다. 이번 설연휴 전후로 며칠 지각했거든요. >.<

마지막으로
어제 마신 술로 일어나는데 머리가 아팠지만 아침글에 뜬 제 이름을 보고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신비한 체험을 하며 ㅋㅋ 댓글을 좀 길게 쓰게 됐어요.
윤정님의 놀라운 내공에 또 한 번 감탄하며!
감사합니다. 덕분에 희미해지던 시작의 그 마음을 오늘 다시금 되새기게 됐어요.
아침운동하면서 마음 속에 각인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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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2011.02.08 04:55:12 *.41.16.144
윤정님, 아이들을 아껴주듯 이렇게 골고루 예쁜 관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30일차 선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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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4:56:31 *.161.173.71
30일차 출첵

윤정님의 공헌 덕분에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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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4:57:27 *.161.173.71
반갑습니다~~, 출석합니다
이게 월~마만이여요^^;;;
그시간에 이런 긴글을, 그것도 출사표를 다 보시고 나서...
윤정님 내공 짱이십니다
윤정님이라면 훌륭한 엄마가 되실 거 같은데, 인연은 어디서 뭐하고 계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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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1.02.08 05:09:22 *.49.98.164
보미님 4:59 문자 출석하셨습니다. - 조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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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9:05:14 *.83.152.147
새벽에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 당황해서 바로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59분
성희 님 고맙습니다.

저녁 먹고 야근하기 전 잠시 들어온 출석부에 역시~ 윤정 님의 글은 에너지를 팍팍 줍니다.
아~~~~~~~~~~
올 봄! 봄맞이 꼭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연두 색 아기 잎들이 큰 초록 잎이 되기 위해 뿜어져 나오는 나무들의 그 색깔들, 그 내음들
와인 역시 (와인 준비도 제가~ ^^)

이번 세미나에서 또! 기운 듬뿍 담아가야겠어요.

윤정님, 천복 부족 여러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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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1.02.08 05:13:02 *.105.125.156
윤정님 감사합니다.
우리 부족에 꼭 꼭 꼭 필요한 인재시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좋은 사람, 필요한 인물을 알게되는 것,

고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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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1.02.08 05:21:03 *.154.223.196
4시 22분 문자출첵하셨어요. 출장 중인데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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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1.02.08 05:52:01 *.97.192.130
띠용~~ 윤정님의 에너지에 정말 잠이 홀딱 깨는 새벽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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