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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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마라톤에 관심있으신 단군님들..5월 8일에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함께 뛰어요~
여성마라톤이라하여 여성만 가능한것은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여성신문사에서 주최하기때문에 제목이 그런듯해요.
4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하네요..
3km 걷기, 5km, 10km, 하프 종류가 다양해요.
가족분들도 모두 함께 참가하셔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올려봅니다.
http://womenmarathon.co.kr/intro/intro03.php
IP *.98.16.15
여성마라톤이라하여 여성만 가능한것은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여성신문사에서 주최하기때문에 제목이 그런듯해요.
4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하네요..
3km 걷기, 5km, 10km, 하프 종류가 다양해요.
가족분들도 모두 함께 참가하셔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올려봅니다.
http://womenmarathon.co.kr/intro/intro0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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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같이 해요 ^^
어제 성희님 글 보고 또 훅 가는 바람에 욕심을 부려서 하프 신청을 해놓고 후덜덜하고 있던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산에 다녀온 여명낭자와 감자탕을 먹으며 드는 생각.
100일차 때는 이 사람이 '여성'이라는 걸 발견했다, 이름만 보고 남성이라고 생각했더랬다.
200일차 때는 이 사람이 '씩씩한 여성'이라는 걸 알았다, 대단히 씩씩한 여성.
여명낭자가 아니라 앞으로는 여명낭이라고 불러야겠다, 이 씩씩한 여자한테는 아리따운 처자의 느낌인 낭자보다는 말타고 활 쏘던 화랑의 느낌이 난다....솔직히 장교의 느낌이...
뜀박질할 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꿈꿉니다.
카페인, 알코올보다 더 효과높으면서 합법적인 중독물질 달리기 후 엔돌핀 등등에 몽롱히 취해서
달리기 후 나눠주는 탄수화물을 뜯으면서 반바지에 맨 종아리 차림으로 땀 식히며 막 벌렁벌렁 느낌^^
어제 성희님 글 보고 또 훅 가는 바람에 욕심을 부려서 하프 신청을 해놓고 후덜덜하고 있던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산에 다녀온 여명낭자와 감자탕을 먹으며 드는 생각.
100일차 때는 이 사람이 '여성'이라는 걸 발견했다, 이름만 보고 남성이라고 생각했더랬다.
200일차 때는 이 사람이 '씩씩한 여성'이라는 걸 알았다, 대단히 씩씩한 여성.
여명낭자가 아니라 앞으로는 여명낭이라고 불러야겠다, 이 씩씩한 여자한테는 아리따운 처자의 느낌인 낭자보다는 말타고 활 쏘던 화랑의 느낌이 난다....솔직히 장교의 느낌이...
뜀박질할 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꿈꿉니다.
카페인, 알코올보다 더 효과높으면서 합법적인 중독물질 달리기 후 엔돌핀 등등에 몽롱히 취해서
달리기 후 나눠주는 탄수화물을 뜯으면서 반바지에 맨 종아리 차림으로 땀 식히며 막 벌렁벌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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