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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chance! You never know what might happen.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30~7:30
+ 새벽활동 : 성서 읽고 묵상하기, 영어원서 읽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하느님께 시간을 봉헌하자. 말씀을 새기며 내 자신을 돌아본다
+ 영어원서 읽기(기본) 오디오북을 적극 활용하여 큰소리로 낭독 훈련을 해본다. (입과 귀를 가만 두지 않겠다!)
중간 목표 (3~5가지)
+ 하루에 1장씩 성서(신약)를 읽는다.
: 요한복음(+21일)→마르코복음(+37) →바오로의 짧은 서간들(+80일) →루카복음 (+100일)
: 마음에 와 닿는 구절 묵상하며 영적 일기 작성.
+ Holes 외
: 스케줄에 따라 매 분량 직독직해 후 그 중 한 챕터를 골라 소리 내어 읽기(3번 이상)
: 오디오 파일을 들으면서 눈으로 읽기(연음 or 발음에 집중, 반복) → 소리에 맞춰 입으로 쉐도잉 하기(3번 이상)
→ 귀로만 들어보기
+ 주말
: 영화 또는 영상물을 활용하여,,,, 그저 즐.긴.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 달라진 수면 시간
: 눈뜨던 시간대가 달라진 만큼, 분명 신체리듬도 깨질 것이다. 초반에는 수면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일찍 잠자리에 들고
차츰 최소 수면시간으로 줄여본다.
+ 체력저하 & 피로감
: 너무나 극심한 피로감이 밀려오면 고민하지 말고,,"푹" 잔다.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일도 못할 바에는 차라리 자는 게 낫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새벽에 일어나면 그뿐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 감사와 믿음
: 무엇보다 새벽시간을 조금이나마 봉헌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100일간 새벽활동을 하며 2014년을
마무리 했다는 것에 뿌듯함,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위 두 가지 목표는 올해 꼭 해보고자 했던 일들인 만큼,
달성했을 경우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한 단계 상승(이 아니어도 좋아!)
: 그 동안은 눈으로만 읽던 원서를 보다 적극적인 방식인 낭독훈련으로 100일간 지속했다면, 내 영어실력이 조금은 향상
되어있지 않을까? (100일전 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고, 성우 목소리에 맞춰 읽었기에 속도도
늘 것이고, 들리는 구문도 늘어나 있지 않겠어?!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 내 성취감에 따라 노트북 or 대화면 아이폰 구입.
[2014/11/19+ 059Day_053]
취침 / 기상시간 : 11:20 pm / 5:40am
활동 : 신부님 강론 보기
루카 14장 15-24절 ´혼인 잔치의 비유´
잔치 시간이 되자 초대 받은 종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주인은 몹시도 화가 나 다시 종에게 일러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신부님 말씀 중
왜 그분을 따르기가 어려운가,
너무 어려워서? 힘이 들어서?
아니다,,,
하기 싫어서다.
뜨끔. 돌아 보면 진짜, 도저히 하기 어렵고 힘든 일이었나?
하기 싫고 귀찮아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는 종들과 다르지 않았다.
하기 싫어서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에 좀 당황스럽다.
[2014/11/21+ 061Day_055]
취침 / 기상시간 : 11:30 pm / 4:50am
활동 : 신부님 강론 영상보기
강론-4대교리란?
이미 예비, 견진 교리까지 마친 상태이지만, 신부님께서 집어 주신 교리 내용은
언제나 들어도 경청하게 만들고 곱씹어 보게 한다.
그분께서는 선과 악을 판단하여 벌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만을 주신 다는 것.
유혹을 뿌리 치지 못한 내 자신의 선택이 결국 악에 이르게 된다는 것.
사랑보단 두려움을 조금 더 가졌던 내 자신이 좀 부끄럽다,,
가끔, 혹 내가 바로 죽기 전 무슨 생각을 떠올릴지 궁금할 때가 있다,,,
취침 / 기상시간 : 11:30 pm / 5:40am
활동 : 신부님 강론 영상보기
신부님 강론보기 - 미사에 대하여
벌써 11월 위령성월 마지막 주가 되었다.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매번 오는 위령성월이지만 역시나 매번 그저 흘려보내고 말았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죽음에 대해 잠시라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내일 계획]
1. chap 48-50 소리내어 읽기
2. 요약구문 정리
3. mp3 파일 듣기
드디어 마지막 챕터구나.
실력 향상은 미미하나,, 열심히 읽은 책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2014/12/30+ 100Day_076]
취침 / 기상시간 : 11:30 pm / 5:30am
드디어 100일!
멀게만 느껴졌던,,혹은 금새 와버린 12월 30일 100일이다!
결과론적으론 전과 후가 많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단군후예가 분명 전환점이 되어주었다.
매일의 습관이 무척 힘들다는 것,,하지만 변화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 첫 걸음인것 같다.
나를 변화 시키고 싶을 때, 하나의 작은 습관을 만든다는 것!
그 습관이 굉장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좀 더 충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괴로움?도 남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은 계기였고, 즐거운 시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