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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8일 06시 23분 등록










시선
네가 등을 보였을 때조차
바라보는 내 시선은 외면을 모른다.
그 말 못함을 쓸어안는 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작기만 하다.
- 카암 -
볼 수 있는 것만 믿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은 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쉼 없이 내 속을 드나드는
공기의 절대적인 가치를 잊고 사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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