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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스 유적지 내부의 극장입니다.
제 기억으론 2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예전에 유명인사가 연설할 때 극장안이 인파로 가득찼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에 23,000명이 운집해 있다는게 상상이 가십니까?
저마다 흰 옷을 입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특권층만 그런 옷차림이었을까요?
어떤 외국인이 노래를 부르는 데, 음향 장치 없이, 극장의 구조만으로
울려퍼지는 음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도 저에게 한 번 불러보라고 했어요.. 망설이다 안했는데..
거기에 다른 한국인이 있어서 안했어요^^;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인데 괜한 걱정을 했던걸까요?^^;
눈을 아래로 떨궈보세요.
중력이 느껴지나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나요?
멋스럽게 흰옷을 차려입고, 관중들의 시선을 즐기는 연사가 보이나요?
당신은 언제쯤..
가슴을 활짝펴고, 그 누구에게나 당당한 연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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