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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밤의 융단-그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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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3일 02시 48분 등록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서서히 사랑하시오
시간과 사귀며
서서히 사랑하시오

이 세상 끝까지
서서히
시간과 사귀며
뜨거이 사랑하시오
오래 감사히 사랑하시오


- 조병화의 시 <행복>(전문)에서 -


지난밤 만감이 교차하는 새하얀 밤이었습니다.

모두가 희망 소망이 있었기에...()...


희망 소망 보다 더 욱더 절실한


큰 무엇인가가 필요했습니다.


아침노을에 걸려있는 새벽별은


하얀밤에도 영롱하게 걸렸있더군요.


그무엇은 사랑이었습니다.


별은 나보다더 오래 존재할 것이라 믿습니다.


내마음의 별을 따다가



이세상에 뿌리고 싶습니다.



그별을 저려 밟고 행복한 세상 사이소...()...



생애 최고의 꿈을 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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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pert
2005.03.13 09:53:32 *.196.62.215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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