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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9일 21시 51분 등록
8월 4일 삼청동길 어느 한식당에서 구본형 선생님과 제 4기 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이후 한 달 정도 지난 터라 참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러셨을 것이고 실제로 또 너무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도주를 그렇게 많이 마셔본 적이 없었습니다. 포도주도 은근히 취하게 되더군요.

몽실이 가족 여러분들, 늦은 시간에 무사히 잘 귀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같이 모이면 서로들 잘 맞는 것같아서 많이 아는 듯한데 헤어지면 문득 각각의 일상이 어떨까 무척 궁금해집니다. 다음에는 일상적인 이야기 더 많이 해 봤으면 합니다. 몇 달만에 만난 친구처럼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편물을 수령하시는 주소를 메일로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바로 요것 때문입니다. 하하하..

아 다음 모임에 대해서도 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만이라도 3달 정도 이후면 어떨까 합니다. 각 분기 별 모임으로 말이죠.
의견 달아주세요.

아참. 건재형은 출국하셨겠죠? 6일인걸로 아는데 잘 출발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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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몽실이
2005.08.10 09:50:41 *.34.121.131
끝까지 책임지고 잘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전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적이 처음이어서 재미있는 경험이되었어요..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몽실이 가족들을 만나기 전에는 항상 설레이고 만나고 나면 너무 즐거운 특유의 분위기가 저를 항상 행복하게 합니다.
또 만날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생활하는 막내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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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이은미
2005.08.12 17:04:15 *.196.100.107
나는 우리 만남이 시멘트위에 꽃이 피어나는 느낌 이었다
무미건조하고 수분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곳에서 만나는
꽃을 보는 느낌.
건조한 길 지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하는...
우리만남 그런 만남
벌써 그립다 그 행복한 만남이
그리고 현수씨의 빛나는 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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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5.08.13 09:31:36 *.229.146.20
빛나는 수다... 그래 현수는 아주 귀여운 남자 수다지. 은미씨는 오른 쪽 손으로 왼쪽 가슴 위를 수없이 쳐서 그날 이후 가슴이 아프지 않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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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송창용
2005.08.16 11:13:19 *.99.120.184
끝까지 같이 있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일주일 연수와 휴가를 다녀와서 처음 들어와보네요. 몽실이를 통해 꿈과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들이 너무나 좋네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 모임에도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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