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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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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3일 00시 38분 등록

안녕하세요. 꿈벗 모임에서 처음 인사드린 김진영입니다.

모임에서 돌아와 즐거운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숨을 돌리려고 하니 벌써 수요일이군요.

1박 2일간의 짧다면 짧은 만남이었으나, 저와 이상과 고민을 공유하는 많은 분들 - 그래서 꿈벗이겠죠? - 을 만난 것은 크나큰 수확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인생에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에 대해 오래 고민해 왔던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가하게 된 동기도 여기에 있었구요. 그래서 목표 달성을 위한 개인적인 수단으로 일정 및 지식을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시스템의 도입은 분명 어떤 측면에서 효과를 가져왔으나, 정말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향해 전력투구할 수 있는 강한 동기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꿈의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그러한 동기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번 모임에서 어느정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실마리를 찾았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 기수의 꿈벗에 참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알게 된 여러 분들과 교분을 나누고 싶습니다. 메일링 리스트ㅔ는 가입되어 있었으나, 앞으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메일은 10분내로 확인하니, 필요한 경우 메일로 연락을 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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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기원
2005.11.23 00:45:31 *.190.84.16
진영님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도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젊은 힘과 패기가 느껴졌고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것이 합해진 사고가 부러웠습니다.
원하시는 프로그램 잘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꿈과 현실을 좁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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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5.11.23 09:13:23 *.99.120.184
저도 꿈을 현실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꿈과 현실사이의 간극은 하루 아침에 메꿔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하루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라는 구선생님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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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김영훈)
2005.11.24 10:40:07 *.94.1.23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언제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시청근처,12월 중순부터는 여의도) 근처로 오실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식사 같이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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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5.11.24 11:17:09 *.106.171.122
시연해주신 프로그램 보고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지금 하고 계신 일이 초석이 되어 또 다른 멋진 꿈을 찾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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