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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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벗 모임에서 처음 인사드린 김진영입니다.
모임에서 돌아와 즐거운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숨을 돌리려고 하니 벌써 수요일이군요.
1박 2일간의 짧다면 짧은 만남이었으나, 저와 이상과 고민을 공유하는 많은 분들 - 그래서 꿈벗이겠죠? - 을 만난 것은 크나큰 수확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인생에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에 대해 오래 고민해 왔던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가하게 된 동기도 여기에 있었구요. 그래서 목표 달성을 위한 개인적인 수단으로 일정 및 지식을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시스템의 도입은 분명 어떤 측면에서 효과를 가져왔으나, 정말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향해 전력투구할 수 있는 강한 동기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꿈의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그러한 동기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번 모임에서 어느정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실마리를 찾았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 기수의 꿈벗에 참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알게 된 여러 분들과 교분을 나누고 싶습니다. 메일링 리스트ㅔ는 가입되어 있었으나, 앞으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메일은 10분내로 확인하니, 필요한 경우 메일로 연락을 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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