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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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임에 다녀온 이후로
하루에 한 개씩 꿈벗들의 10년 풍광을 읽어보고 있답니다.
오늘까지 기원님, 옥균님, 예닮님 꿈을 읽어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몇가지를 봤지만 그땐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마음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만,
이제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고나니, 관심과 애정이 생깁니다.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어 좋고
미처 알지 못했더 것을 깨우칠 수도 있어 좋고
무엇보다 꿈 벗들의 소중한 꿈들을 나누다 보니 따스함이 골고루 퍼지는 것같아 더욱 좋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꿈 읽어보기.
한번씩 해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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