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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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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9일 09시 40분 등록
5월 꿈벗 전체 모임을 위해 송창용님과 몽실이 여러분들께서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형식같은 것은 싫어하지만 갈수록 꿈벗들이 많아지다
보니 행사도 전과 달리 어느 정도 격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날은 변화경영을 현실에 접목시키고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살려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은 다르지만 각자의 소중한 꿈들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이 펼치는 꿈잔치입니다.

어릴적에 소풍을 가면 서로 가방안에 먹을 것을 펼쳐 놓고
나누어 먹던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우리가 소중하게 그동안 가꾼 자신의 꿈나무를
서로에게 보여 주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제법 무성하게 자란 나무도 있을 것이고,
이제 새싹이 올라오는 나무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나무는 자라다가 누렇게 말라버리는 나무,
씨를 뿌리긴 했는데 아직 싹이 트지 않는 나무,
심지어 아직 봉지 속에 그대로 있는 씨앗도 있을 것입니다.

저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첫째, 자신의 꿈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자.
꿈벗은 아무리 잘 돼도 배아프지 않고,
아무리 못돼도 욕하지 않는다.
다만 어제보다 오늘이 아름다우면 성공이다.

둘째,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하지 말고 글로 쓰자.
ㅇ 형식은 없으면 A4 반장에서 한장 정도로 적어 각 기수 대표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각 기수 대표는 수합해서 수합해서 송창용님께
보내서 전체를 책자로 만들어(편집할 필요없이 그대로) 행사 당일
배포.
ㅇ아시겠지만 글로 써야 구체화되며, 말로 하는 것은 금방 잊혀진다.
ㅇ 글로 된 종이 한장 정도는 있어야 자신과 소장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셋째, 자신이 쓴 내용을 행사때 기간관계상 중요한 것만 발표한다.
ㅇ 2분 발표,
ㅇ 1분 코멘트
코멘트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이것이 꿈나무가 자라는 밑거름이다.

넷째, 이것을 하는 시간은 다음날 09~12시로 한다.
ㅇ 과거회상 및 캡슐작업시
ㅇ 첫째날은 아무래도 분위기와 시간상 힘들것 같다.

다섯째,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사람도 A4 1매 제출

여섯째, 기재 사항
ㅇ 형식은 없으나 다음 내용이 들어 있어야 한다.
- 기수, 성명
- 자신의 꿈
- 추진내용
: 잘 되고 있는 것과 잘 안 되는 것 몇개씩
안 되는 것에 대한 자체분석과 대책

종합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늦어도 1주일 이내 (5.6까지)에 합시다.
다음주에 연휴가 많으니 놀아가면서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가 제안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행사를 총괄하시는 송창용님의 마지막 재가가 있어야 효력이 발생하니
송창용님이 최종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황금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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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06.05.08 08:16:08 *.190.172.183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는데...
많은 곳에서 헛점이 보였습니다.
역씨 김사장님 다운 좋은 제안이었습니다.
꿈벗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늘 좋은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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