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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2일 11시 19분 등록

꿈벗 5월 모임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빨리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참석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빨리 올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준비한 사람으로 좋았던 점도 있지만 아쉬웠던 점도 많았고 또 개선해야 될 점도 많았던 같습니다. 이것도 우리의 꿈처럼 조금씩 조율해나야겠죠.

꿈 때문에 기뻐하였고 꿈 때문에 답답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완벽이란 없습니다. 행복도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멘토와 멘티가 되는 꿈벗과 모임이 중요한 것이 아닐런지요.

나의 변화는 내 자신이 인식하기에는 너무 느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의 눈으로 보기에 빠릅니다. 이 차이를 깨닫기 위해 꿈벗이 필요하고 꿈벗 모임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벗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도 감사드립니다.

방명록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남기신 좋은 말씀도 적어보았습니다. 방명록 속에만 담아놓기에 그리고 타임 캡슐속에 10년 동안 잠자고 있기에 너무 아까워서 다시 적어봅니다. 꿈벗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꿈벗 참가자] (총 57명: 34팀, 가족 8팀, 어린이 15명)

0. 구본형선생님
-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그러나 조금 다르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지요. 우리를 다르게 하는 것. 그게 바로 우리들의 꿈이예요. 그것이 우리가 다른 삶을 살도록 합니다. 여러분이 내 꿈들입니다.

1. 김영훈 님 (전혜정 님, 김규담, 김기담)
- 김영훈님 :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꿈벗들이 모여서 서로의 꿈을 이루는데 서로 돕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전혜정님 : 좋은 시간, 멋진 곳에서 좋으신 분들 만날 생각하니 조금은 설레네요.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모쪼록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2. 한상진 님 (김경은 님, 한동규, 한동우)
- 전체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재미있고 뜻깊은 모임이 되리라 믿습니다.

3. 박은현 님
- 꿈같은 좋은 시간 만들어요... ^^

4. 오병곤 님
- 여럿이 꾸는 꿈은 무척 기쁘고 또 반드시 이루어진다.

5. 조아름 님
- 반갑습니다 ~!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

6. 이혁재 님
- 멋진 왈츠 같은 곳에서 왈츠 같은 분들을 만나서 좋습니다. ^^*

7. 송창용 님
- 꿈벗들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 박노진 님
- 사람, 술, 꿈으로 !!

9. 허영도 님
- 반갑습니다. 水流花開 물이 흐르고 꽃이 피듯이 자연의 이치를 사랑합니다.

10. 신재동 님
-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갑시다.

11. 이은미 님
- 아름다운 호수가에서 행복한 만남 !! 아~ 좋다.

12. 조니야 님
- 이런 아름다운 모임에 초대해 주신 꿈모임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13. 김문숙 님 (두 아드님 태와 도(?))
- 행복한 1박 2일을 기대하며.... 우리 태.도도 즐겁게 보냈으면.....

14. 강미영 님
- 즐기다갈께요 !! 좋은 분들과의 만남 기대 만땅 !

15. 이효정 님
- 꿈벗 전체 모임에 참석해 무척 기쁩니다. 모두의 꿈이 꼬옥 이루어지시길 기워합니다.

16. 이슬미 님
- 서로의 꿈을 얘기하는 좋은 시간 보내요...

17. 홍승완 님
- 서로를 품자.

18. 김달국 님
- 꿈꾸기는 쉬워도 꿈을 이루기는 어렵다. 그래도 우리는 꿈을 꼭 이룬다.

19. 이준일 님
- 두려움없이, 흔들리지 말고, 다만 나아가자.

20. 박노성 님
- 더불어 행복하게

21. 정경빈 님
- 혼자 왔지만 여럿이 돼서 가겠습니다.

22. 황성일 님 (최종숙 님, 황준우, 황선아)
- 꿈벗과 함께 서너지를 내기 위해 먼길 마다하지 않고 ....

23. 김기원 님 (임 숙 님, 김한림, 김아림)
- 사람의 기원 _ ( ) _

24. 유건재 님
- 와서 기쁩니다.

25. 이기찬 님 (이은숙 님, 이청빈)
- 꿈 + 재능 + 열정 이것이 모든 것이다 !

26. 최영훈 님 (이미경 님, 최원영, 최수원)
- 꿈을 키우고 꿈을 굳건히 -

27. 김유석 님
- 함께 이루어가는 꿈이기에 아름답습니다.

28, 안정언 님
-

29. 김하수 님
- 항상 꿈이 있어 즐거운 모임, 오고 싶은 모임입니다. 모든 분들이 꿈을 이루시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30. 유현수 님
- 늦게 왔지만 늦은 만큼 밀도있게 행복한 시간 보낼겁니다. 감사하게 여러분들 만납니다. 와우 !
31. 김용규 님
- 늦게 찾아오는 길... 점점 이곳이 가까워 올수록 가슴이 뛰었어요. 우리 만남이 늘 이렇게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고마운 인연입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만들어요. * ^^*

32. 현준우 님 (가족 3, 방명록에 성함이 없어서)
- 쓰러짐을 택하자 !

33. 이은남 님
- 만나면 좋다는, 헤어지면 더 좋다는, 그리고 돌아가서 떠올리면 정말 좋았더라는 ....

34. 김미영 님
-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추신]
- 여러분의 참여덕분에 꿈도 넘쳤고 돈도 남았습니다. 다음 모임을 위해 보태겠습니다.
IP *.99.1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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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06.05.22 11:27:30 *.190.84.103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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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2006.05.22 11:42:20 *.140.145.120
에궁.. 방명록이 이렇게 쓰이게 될줄이야.. 조금 더 신경써서
쓸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꿈과 동행님과 함께 무럭무럭 커나가는
원잭이 되겠습니다..^^ 몇 안되는 포옹으로 이별한 분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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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곤
2006.05.22 12:11:59 *.248.117.3
몽실이 = 꿈은 이루어진다.
이름 좋고, 사람들 더 좋고…

송창용님의 디테일한 예리함과
한상진님의 편안하고 노련한 배려와
이은미님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신재동님의 넉넉한 마음, 가끔 치기 어린 재치와
류건재님의 보일 듯 말 듯 숨겨진 가공할 힘과 편안함,
류현수님의 빛나는 수다 못지 않은 순수함과
이슬미님의 반짝반빡 빛나는 눈빛과 긍정적인 마인드

이 모든 분들에 취한 1박 2일 이었습니다.
이렇게 모이기 정말 어려운데 참으로 복이 많은 기수입니다.
준비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몽실 꿈벗님들의 다이나믹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눈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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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6.05.22 15:23:46 *.145.231.47
수고했수!
담에 소주 한잔으로 대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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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당팔
2006.05.22 17:43:59 *.224.77.63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멀리서 별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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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꿰슈기
2006.05.22 19:14:42 *.229.137.2
그저 바라만 봐도 눈부신 꿈벗들과의 만남을...
가슴 저리도록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
그 황홀한 인연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사랑을 듬뿍 듬뿍 아니, 꾹꾹 담아서~~ .... 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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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2006.05.23 00:20:22 *.13.113.80
진짜 진짜 수고 많았고, 고생도 많았다.
돌아보면 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좋았던 점도 많았다고 생각해. 이번에 부족했던 점들은 다음 전체 모임에 반영해서 더욱 훌륭한 꿈벗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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