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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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산과 들과 강을 지나서 도달한 곳 그 곳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1. 꿈이라는 이름표
이곳에서의 자기소개는 현재의 직업도 나이도 이름까지도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 가가 자신에 대한 소개입니다. 내 꿈이 내 이름표가 되는 곳, 밤에 꾸는 꿈을 낮에도 꿀 수 있는 곳 바로 그곳입니다.
#2. 과정이 아름다운
과정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곳입니다. 성공하는 사람 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는 사람들이 그 길을 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곳, 완성되지 않아서 혹은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기쁜 곳입니다.
#3. 손이라는 언어
이곳에서는 또 하나의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손’입니다. 이곳에서 손은 선생님을 통해 애정과 관심의 포옹이 되기도 하고, 진행하시는 분을 통해서 사진이 담긴 약도가 되기도 합니다.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4. 다른 키워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돈, 부자, 행복, 성공…’이 아니라
‘자유, 감동, 존중, 미래, 마음, 따뜻함’ 과 같은 키워드가 나올 수 있는 곳 입니다.
#5. 비움에 대한 동경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꽉 채워진 편리함 보다 70%정도의 채워진 곳에서 사람의 온기로 채우는 곳으로
며칠씩 밥을 굶는 비움과 치열함에 대한 동경이 있는 곳입니다.
#6. 백수, 백조가 축하 받는 곳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직장을 그만두어도 칭찬 받을 수 있는 곳
절반 정도가 그렇게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곳입니다.
#7.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곳
손으로 두부도 만들어 보고 별도 헤어보는 소박한 즐거움과
춤, 노래, 연주, 음주 모든 것이 자유로운 곳
모닥불에 어울리는 부지깽이도 있고 장작도 있고 고구마에 밤까지 있는 곳
하룻밤에 만리장성이라는 표현에 적합한 나눔이 있는 곳
#8. 시간에 대한 이야기 & 영원에 대한 이야기
주역을 놓고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상생과 야합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곳
기에 대한 수련과 무술, 무학, 무도에 대해 알 수 있는 곳
#9. 특이한 가족
돌림자 가족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곳에서는 이름 이외에도 초아 선생님께서 사사해주신 호로 이루어진 가족들이 있습니다. 운전 오옥균 선생님, 희전인 나 그리고 오전인 귀자까지 우리는 田 패밀리 이고, 경산 이라는 호로 일산인 선생님과 ~산 패밀리가 된 경빈 오빠도 있습니다.
#10. 모두의 꿈이 나의 꿈이 되는 곳
한정화 언니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비전 스쿨을 짓고 싶은 소망의 이유가 아이들을 통해 많은 소망을 이루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꿈을 나누어 나의 꿈이 모두의 꿈이 되고 모두의 꿈이 나의 꿈이 됩니다.
나의 추억도 모두의 추억이 되고 모두의 추억도 나의 추억이 됩니다.
몽골여행의 추억은 우리 모두 말을 타고 달린 듯, 옹박을 보며 간수끄를 직접 본듯 생생합니다. 만져질 듯 생생한 추억의 공유가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은 꿈벗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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