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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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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1일 20시 36분 등록
먼저 간단한 저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제조업에서 품질 보증업무를 보다가 작년에 사촌이랑 건설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통계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올해 만 31세가 되는 정동출이라고 합니다.
1000년의 가뭄에 단비를 적시는 구본형선생님 강연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구본근인데,, 혹시 선생님과 인연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몇일전에 전 2007 대한민국 혁신포럼에 참가해서 국가 혁신에 대해서 좋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사회, 경제, 문화를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안에 사회, 경제, 정치 등의 분야를 얹자라는 결론으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그중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대표 지니 로메티의 강연에서 "What are the next products and services?"라는 말이 귓가에 아직도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채불구하고 이것에 대해 첫번째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다음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그것이 다음 제품과 서비서가 될까요? 주관적인 의견 환영합니다.
그리고, 2번째의 주제는 "집중"입니다. 요즘 이것에 대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주위에서나 직접 경험해보신 성공사례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어제 강연하신 말씀의 키워드를 요약해보았습니다. 체크 부탁드립니다.
1) Self-Analysis(Ability and Size of Bowl)
2) Thank Others
3) Team Player(How to use the Human Resource)
4) Learn from History(Including Connecting whit Soul)
5) Self-Innovation
- Looking for Vision
- Find out the point of Removal about Resistance from Changes.
6) The first thing is Moral, then the next is Benefit.

어제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하고 있는게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전 얼마전부터 저에 대한 history를 기록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쓰고 있는데 글솜씨가 부족해 어색한 부분이 너무나 많네요...^^

아무튼 열심히해서 완성되면 체크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횡설수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설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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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2007.02.12 06:24:38 *.116.34.188
다음 상품은 '문화와 일상' 입니다. 당연히 그렇지요. 하나의 특별한 테크놀로지가 상품으로 여전히 남긴 하겠지만 한 사람의 일상과 삶의질(문화) 속으로 모든 테크놀리지가 들어 와야지요.

강연의 정리는 잘 되었어요.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은 역사가 생겨나는 것이며 미래에 걸어야 할 프로젝트가 만들어 지는 순간입니다. 이것이 기록의 힘입니다. 왜 인류가 역사로 남는지 그리고 역사가 왜 미래인지 이해하게 되는 대목일 것입니다. 역사가 없이는 미래로 가는 길의 사다리를 놓을 수가 없어요. 사다리를 걸쳐야할 현실의 땅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역사에 갇히면 미래가 없어요. 갈 곳이 없으니까요. 최고의 혁명은 자신을 개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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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출
2007.02.12 20:08:42 *.112.42.56
역사 - 반성 - 개선 - 혁신의 사이클링으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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