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당 - 구본형 선생님을 뵐 생각을 하니..

3기 연구원으로 지원했던 김지혜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도 몇분 계실 것 같네요 ^^
중간에 포기하고 물러나긴 했지만,
홈페이지는 종종 들어오고 있으며
4기에 또 지원을 할 열정을 계속 다지고 있는데요..

며칠전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구본형 선생님이 강연을 하러 오신다는 소식을 접했지 뭡니까!
그냥 지나칠 법도 한데,
뒤돌아 손을 뻗친 순간,
낯익은 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책으로만 뵈었던 지라,
선생님의 선비같음을 직접 뵐 생각을 하니
가슴이 쿵쾅쿵쾅..ㅋㅋ
더구나 무료 강연이라니..
경제적으로 곤궁한 백수에게
이보다 더욱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이번주 토요일에 오시던데,
그때 인사 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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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7.238.228

댓글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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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21:34:46 *.252.102.93

김지혜님, 어느 도서관인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저두 너무 가고싶으네요 ^^

2007.04.10 01:40:14 *.39.130.134

지혜님, 기회를 조금 나눠 주세요 ^^

2007.04.10 08:46:50 *.187.238.105

과천도서관인데..아직 신청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총 50명 신청 받는데,
인터넷으로 절반, 현장접수로 절반 이렇게 받았던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함 찾아 보세요 *^^*

2007.04.11 12:20:26 *.180.46.45

정보 감사합니다. 다행이 신청했습니다. 기분좋은 봄 나들이가 되겠네요..
이번이 처음이 될 것 같아요 구본형 선생님을 직접뵐수있는 거 말이죠(물론 멀찌감치에서).

혹시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께, 제가 신청한 현재 공석이 약 10~15자리 있었던 걸로 보았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접수도 받겠지만요.

참고하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 지친다리 쉬어가기 -
고범찬

2007.04.12 16:49:06 *.242.52.57

지혜님 덕분에.. 저도 신청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가 기다려집니다..^^
구본형 선생님과 이 사이트에 있는 모든 글들이
요즘 제 삶에 많은 활력이 되어 줍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

2007.04.13 05:52:52 *.128.229.88

끝나고 괜찮으면 네 사람들과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2007.04.13 17:02:28 *.180.18.182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 댓글-
' 정말 구본형선생님께서 올리신 댓글 맞습니까? 요즘 인터넷에서 하도 당해서요 '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색 얼굴로 찾아뵐 것같습니다.

- 지친다리 쉬어가기 -
고범찬

2007.04.14 01:56:22 *.114.247.151

선생님 저도 끼워 주세요. 천안에서 갑니다. 비비고(?)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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