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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2일 00시 43분 등록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도 모닥불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남은 생존자들...
끝자리에서는 늘 마음이 열리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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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6.12 00:53:04 *.202.149.228
나는 왜 주최측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있게 되는 걸까? 좌우지장지지 곤 브라더스(뱅곤, 광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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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2 01:30:10 *.70.72.121
홍철님 허리 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치료와 운동 꾸준히 하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꿈 벗 더욱 사랑해 주세요. 당신은 할 일이 누구보다도 많잖아요. 꼭 건강해야만 하고 그렇게 될 거에요. 화이팅!!! 달리자 꿈!!!

우리 오붓하게 따스했지요? 난 정말 어부님께 반해뻔졌어요. 책임지세요! 책임? 밥 사 주거나 자주 볼 수 있으면 되요. 봐야 사랑을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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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6.12 09:53:57 *.187.232.152
어부님이 그날 시 읊으신 분 맞으시죠?
아 너무 반해버렸어요.
그 울려퍼지던..기운넘치던 목소리!
저도 그렇게 멋들어지게 시 한번 읊을 수 있다면!
역사속으로 사라질뻔했던
마지막 생존자들의 모습을 기록에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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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남
2007.06.12 17:16:43 *.36.235.182
ㅎㅎㅎ.. 제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물위에서 산위로 달이 오르면서 우리의 우정도 함께 차오른
아주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일찍 주무신 분들께서는 그 행복감, 어부님의 장렬한 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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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onix
2007.06.12 21:50:18 *.111.86.52
꿈벗 모임전날 설레임과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잠을 설치고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여서 드뎌 첫 꿈벗모임에 참석하였네요..*^-
거기다 대학때 축제때 처럼 거의 아침이 밝아오도록 남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깊고 진한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짙은 여러분의 행복한 표정은 삶의 의욕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특히나 "흔들리며 피는 꽃"! 가슴이 짠하더군요.....

좀 어수선하지만 정겨운 써니선배! 격려의 한마디 명심하겠사옵니다.
엄홍길씨 처럼 도봉산에서 재활하여 써니선배를 선인봉에 우뚝세울 날 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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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6.12 22:39:35 *.142.242.201
저도 늦게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 날은 도대체 몸이 안따라주었어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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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남
2007.06.12 23:48:05 *.142.129.44
그런데.. 제가 술병들고 노래를 부르는 추태(?)를 부린게 사진에 찍혔네요.. 앗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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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6.13 05:14:30 *.187.234.107
경남님..저도 살짝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히히
하지만 추태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그날 즐거웠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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