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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6일 13시 48분 등록

꿈벗 이한숙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모닝페이지 카페에서 2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평소 모닝페이지를 쓰다가 포기한 분이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이나, 그룹으로 연대해서 함께 써보고 싶은 분은 모집에 응해 주세요. 아티스트 웨이의 지침에 따라 12주간 열심히 쓸 의지가 있는 분만 모집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모닝페이지 제2기 회원 모집


2007년 10월 8일에 8명 회원으로 시작된 모닝페이지가 12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제2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불과 12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1기 회원들은 모닝페이지가 가진 힘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줄리아 카메론(Julia Cameron)이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시한 두 가지 창조성 개발 도구인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개인적으로 실행해가면서 회원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임입니다.

여기서 모닝페이지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자기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런 형식 없이 펜 가는대로 써내려가는 3 페이지의 글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 데이트는 일주일에 2시간, 자기 안의 창조성과 만나는 것으로서 평소 자신이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자기 혼자서 해보면서 자기 안의 창조성을 의도적으로 발견하는 활동입니다. 줄리아 카메론은 이 두 가지 작업을 12주간 쉼 없이 수행한다면 자기 안의 창조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모닝페이지’ 커뮤니티는 카메론의 저서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와 '아티스트 웨이 워크북(The Artist's Way Workbook)'을 교재로 12주간의 작업을 수행하면서 카페를 통해서 수시로 자기의 경험을 나누고 격주로 얼굴을 마주하여 서로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기본 활동단위는 12주이며, 회원들과의 합의 시 또 다른 12주를 지속적으로 작업해갈 수 있습니다


모집 안내


1. 모집 대상



l 모닝페이지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12주간 성실히 쓸 사람

l 자신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

l 자신과 정직하게 대면하고, 자신 안에 내재된 창조적 에너지를 만나고 싶은 사람

l 자신 안에 쌓인 앙금과 상처, 고통을 긍정적 에너지로 치유하고 싶은 사람

l 하루를 재편할 힘을 얻고, 일하는 방식에 창의성을 접목하고 싶은 사람

l 내가 잘하고 즐기는 일을 찾아내 현실화하고 싶은 사람 등


2. 모집 인원과 기간 : 12명(서울 지역을 나누어 3그룹)

- 2월 중에 예비모임을 갖고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주간 계속한다.



3. 모집 지역: 서울 및 수도권 지역

3. 모임의 내용

서로가 서로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줌으로써 창조력 성장에 도움을 준다. 창조력은 삶을 바꾸고, 운명을 실현하며 우리 꿈에 응답할 힘을 갖고 있다.



1) 주당(첫달), 혹은 격주(첫달 이후) 2-3시간 모임을 갖고 책에서 제시된 질문들에 대한 생각과 아티스트 데이트 내용을 서로 나눈다.

2) 자율적이되 포기하지 않는다: 중간에 저항이 생겨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 코스는 다리와 같다. 무사히 건너면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게 된다.

3) 자기를 사랑한다: 나의 내면에 변화의 모든 자원이 있다.

4) 불가피한 상황 이외에는 모임에 빠지지 않는다. 모임 참석은 다른 어떤 약속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정시에 모두 참석하여 시작한다. 불참은 다른 회원들에 대한 무례다.



4. 제출 서류



서류에 '반드시' 포함될 내용



1) 간단한 인적 사항과, 주소지 혹은 근무지 위치
(그룹을 지역별로 나눌 때 필요)

2)모닝페이지를 알게 된 스토리.

3) 모닝페이지를 쓰려고 하는 이유.

4) 모닝페이지에 대한 본인의 기대.

(12주 후 내가 어떻게 바뀌어 있기를 바라는가)

5) 모임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기여



서류 길이: A4 용지 두 페이지(10 pt) 이상

모집 서류를 통해 알게 된 개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는 보호됩니다.



제출 기간 : 3월 10일까지

제출처: 옆 메일 주소로 보내 주십시오: loishan@hanmail.net

파일 제목에 ‘모닝페이지 모집’이라는 단어를 꼭 삽입한다.(본 서류는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모닝페이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자세와 입장을 보려는 것입니다. 진솔히 답하여 보내주시면 검토하여 최종 선발자를 1월 31일에 개별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문의: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카페 게시판을 이용하십시오.

개인적인 전화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모닝페이지 카페 관련정보는 ‘http://cafe.naver.com/morningpage'를

참고 하십시오.



모닝페이지의 다짐

예술은 지성이 아니라 영혼의 영역이다.
자신의 꿈이나 비전에 대해 얘기할 때 우리는 이미 성역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보다 큰 힘과 에너지에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모임은 일종의 성스런 보호구역이다.
이 구역 안에서 우리는 안전을 느끼며 변화의 에너지를 충전 받는다.
우리는 서로에게 꿈의 산파이며, 서로의 창조성이 꽃피도록 돕는 지지자다.
우리의 보호구역은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정원의 모습과 같다.
각각의 식물은 자기 이름과 자기 위치를 갖고 있다.
다른 꽃을 부정하는 꽃은 없다.
모두 자기만의 독특함과,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오랜 시간이 걸려 여기에 와 있다.
결실과 추수는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우리는‘우리’로 살아야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IP *.18.1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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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8.01.17 08:59:27 *.248.16.2
이한숙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은데요, 아침에 매일 3페이지를 적는다는 것은 A4용지로 3페이지인가요? 만약에 그걸 못지키면 어떻게 되나요?

예술이나 창조성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선뜻 나설 방도가 없어서..결국은 나설 생각은 안하고 지내죠^^. 게다가 게으르기까지 해서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매일 3페이지라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네요.
프로필 이미지
소은
2008.01.17 13:09:57 *.57.50.67
앨리스 관심 감사해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카페 자료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http://cafe.naver.com/morningpage'
3페이지는 정해진 규격은 없고요, 자기가 편한 노트를 하나 사서 3페이지를 날마다 쓰겠다고 정하면 됩니다. 줄이 너무 촘촘한 것도 피하고 너무 큰 대학노트도 피하면 3페이지 쓰는데 대략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처음에는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 저의 경우 이제는 20-30분 정도면 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의식의 흐름을 따라' 무작정 쓰는, 생각의 단계를 거치지 않는 글쓰기이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침마다 쓴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생활의 우선순위를 조금씩 조정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모닝페이지는 글쓰기 훈련이 아니라, 내안의 나를 만나고,내 안의 창의성을 일깨우는 일종의 명상이므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없이 편하게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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