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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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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일 12시 40분 등록
안녕하세요?
언젠가 구선생님께서 지리산으로 여행 가셨을 때 묵으셨던 팬션에 대해 잠깐 언급하셨던 것 같은데요...다시 찾으려니 그 글을 못찾겠네요..
혹시 그 팬션 이름과 연락처 아시는 분 계신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24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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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7.01 12:51:03 *.36.210.11
앨리스님, 안녕?

숲기원님, 김기원님이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그분의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016-000-**** 입니다. 연락해 보시고 통화후 덧글 달아 놓으시면 혹시 실례가 될지 모르니 전화번호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안부도 전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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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8.07.01 13:40:02 *.248.16.2
써니님도 안녕? ㅎㅎ ^^ 저는 사실 좀 안녕못했었는데요(건강상 문제로) 어느새 다시 회복되서 놀러갈 궁리궁리중이네요^^
퇴근할 때 연락해 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때 그 팬션에 대해 좋은 느낌을 적어주셔서 거기 가보고 싶었거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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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국
2008.07.01 15:35:12 *.45.26.149
앨리스님이 이야기하는 지리산 펜션이 <작은영토>같은데
홈피주소는 www.작은영토.com 입니다.
그런데 그곳의 안주인인 토야님이 토속음식의 귀재인데
요즘 그곳에 안 계시고 창원에서 찻집을 한다고 합니다.
잠만 자고 오시겠다면 괜찮겠지만
황제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지금은 좀 곤란합니다.
한번 전화해 보고 가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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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8.07.02 08:54:20 *.248.16.2
김달국님, 감사합니다. 예약했구요, 마침 저희가 원하는 하동쪽이라 너무 좋으네요. 삼촌네랑 함께 가서 방 2개를 말씀드렸더니 원래 방 2개밖에 없다 하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저희 가족이 주고객일 듯 합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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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08.07.03 08:16:55 *.76.121.46
작년 늦가을에 저희 가족도 작은영토에서 2박을 했었습니다.
경치도 좋고, 군불 때는 황토방도 멋졌습니다.

산 중턱까지 올라가셔야 하는 데, 어두워지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해 떨어지기 전에 펜션에 도착하시도록 계획을 잡는 편이 좋을겁니다. 지난 해 야심한 밤에 40분넘게 헤멨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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