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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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서 앞날을 예측하는 세 가지가 있으니 관아생(觀我生), 관기생(觀其生), 관국지광(觀國之光)이다. 즉 일인칭인 자신의 앞날을, 두 번째는 상대를 아는 것, 그리고 국가의 장래를 아는 경지를 말함이다. 주역은 모름지기 군자는 이 세 가지를 알아야 정치를 할 수 있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오늘 월간조선의 백승구 기자로부터 김정일의 앞날을 예측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일생 주역을 연구하고 공부해온 나에게 질문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주역을 통하든, 명리로 감명하든 현상의 제일 궁금한 점은 북한의 장래는, 아니 그것보다 김정일이 현재의 상태는 어떠하고 언제 쯤 변고가 생길 것인가 우리가 제일 알고 싶은 일일 것이다.
주역에서 이를 아는 방법은
관 관이불천 유부옹약 觀 ?而不薦 有孚?若
“몸과 마음을 씻고, 움직이지 아니하고, 믿음을 가지고 공경하라 그러면 관(觀)의 경지에 들것이다.”
수행과 신앙생활을 하면 자신뿐 아니라, 상대의 길도, 나라의 장래도 알 수 있다 하였다. 나는 주역과 명리학로 풀어본 오늘날 김정일의 현상을 논하고자 한다.
김정일은 공식적으로 양력 1942년 2월 16일 미시에 출생하였다 한다. 여러 가지 설은 있으나 이를 바탕으로 김정일의 운세를 감명하고자한다.
壬午
壬寅
庚子
癸未時에 운로는 木火金으로 흐르고 올해는 己酉대운 戊子年이다.
1. 庚日柱가 水旺하여 천부적으로 순환계의 질병 당뇨와 혈압이 있다. 이 질병이 66세 이후부터 심해진다.
2. 2008년 午月(양력 6,7월)에 풍(風)이 온다. 7월(양력 8월,9월)에 회복하기는 하나 완전하지 못하다. 약 80,90%정도의 회복이다. 걸음걸이가 우둔할 정도이며 말도 정확하지 못하다.
3. 질병은 차츰 고비를 넘기고 좋아져서 회복의 기미를 보인다.
4. 정치적인 흔들림은 2012년(壬辰年)에 생기며 건강도 최악의 순간에 든다.
5. 자식으로 인하여 역대의 기반이 무너진다.
6. 2013년(癸巳年)에 자신의 운이 마감을 한다.
앞으로 4년 정도는 버티어 나가는 운이다. 金의 氣運이 水에 洗淨하니 의심이 많고 잔인하다. 다시 자식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기려 할 것이지만 받을 만한 그릇을 가진 아들은 없다. 2012년에 건강악화와 주변의 변화가 일어나고 크게 흔들림이 올 것이다. 차기의 우리의 지도자가 통일의 기반을 만들고 민족의 원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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