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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일 20시 37분 등록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들 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 처럼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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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청춘합창단이라는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전해주는 노래에 흠뻑 빠졌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이라고 노래하는 장면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맞이합니다.

 

세월에 금이 그어진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금을 긋고 그 금에 의미를 부여하고는 합니다.

 

내년 이맘때에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지나온 한 해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살았으면 좋겠노라고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올 한해처럼 멋있는 해가 다가오기를 소원하는 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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