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그만둘까 버텨볼까 고민하는 여자들에게, 
직장, 아이들, 남편, 시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정작 자신을 찾고 행복하고 성공하기가 너무나 벅찬

우리 시대의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그래서, 잘 살아내기가 힘겨운 당신에게 던지는 저자의 따스한 조언.

"그만둬도 괜찮아. 힘들면 쉬어 가."

정말 그래도 괜찮을까요? 정말 쉬고 싶은데, 잠시 멈춰서서 나를 돌아보고 싶은데, 정말 그래도 상관없을까요?

당신과 나.
우리 함께 마음을 열고 한번 이야기 나눠봐요.
따스한 손난로 같은 포근함으로 유재경 저자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2013년 12월4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326회 북포럼은 '그만둬도 괜찮아' 유재경 저자와 함께 합니다.

*1부 7시 30분 : 톡스/"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다" 어울림 코치 권기정
*2부 8시 00분 : "그만둬도 괜찮아" 유재경 저자의 온/오프 생방송 토크
*3부 9시 30분 : 저자와 참관자들과의 자유로운 스탠딩파티와 저자사인회 뒷폴이

[저자 유재경]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직장인으로 살면서 몇 번의 이직, 뜨거운 연애와 결혼, 두 번의 출산을 거쳐 현재 지난한 육아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IMF 구제금융의 먹구름이 드리워진 시절, 가열찬 구직활동 끝에 벤처기업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직장생활을 시작해 홍보회사에서 일하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회사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 영업, 교육, 전략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섭렵했다.
그러나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만둘까, 버텨볼까를 고민하다가 육체와 정신의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어 사표를 내던졌고, 이후 약 1년 반 동안 안식년 휴가를 가지며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7기 연구원으로 수련하였다. 수련 기간 동안 매주 800페이지가 넘는 신화, 역사, 철학, 경영, 문학 서적과 씨름하면서 몸과 마음을 닦아 큰 깨달음을 얻었고 그 주제를 탐구하고 정리해 <그만둬도 괜찮아>를 내놓게 되었다. 현재 서치펌 커리어케어의 수석 컨설턴트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경력 계발에 대해 조언하며, 재클린 캐네디의 삶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김제동식 유머를 곁들인 글을 쓰고픈 소망을 담아 재키제동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행자 & PD]

- 안철준(쭌PD) 
- 김종현MC
- 박상희(Serry Park) MC
- 강미순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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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북포럼 저자와의 만남생방송토크에 참여하는 저자, 진행자, 오프모임 참관자, 온라인시청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북포럼에서 다루는 책의 주제, 저자의 관점, 참관자들의 관점이 진하고 솔직하게 버무려져, 직장인들이 실전적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찾아가는 멘토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참여형 지식공동체 북포럼은 무료로 진행되고, 책을 읽지 않고 편견없이 저자와 참관객의 다양한 관점을 느끼는 열린 공간이니, 누구나 환영합니다.^^ **

제 인생 최초의 토크쇼 출연, 이번주 수요일에 북포럼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