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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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봄"임에도 보지 못한 세월이 사십년입니다.
너무나 큰것도 볼 수없고 너무나 작은 것도 볼 수 없습니다.
너무나 큰 소리도 듣지 못하고 너무나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살아있음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반기던 봄비가 내립니다. 날씨가 쌀쌀하지요.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라는 책을 지은 정수일(무함마드 깐수)님은 꽃샘추위를 다르게 해석하더군요.
얼마동안 따스함 속에서만 고스란히 움터온 유학한 꽃나무에 추위를 보내 더 튼실하게 자라도록하는 자연의 배려라고 말입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굴곡이 있는 인생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꽃샘추위가 아니라 더 마음을 다지라는 자연의 배려로 기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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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것도 볼 수없고 너무나 작은 것도 볼 수 없습니다.
너무나 큰 소리도 듣지 못하고 너무나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살아있음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반기던 봄비가 내립니다. 날씨가 쌀쌀하지요.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라는 책을 지은 정수일(무함마드 깐수)님은 꽃샘추위를 다르게 해석하더군요.
얼마동안 따스함 속에서만 고스란히 움터온 유학한 꽃나무에 추위를 보내 더 튼실하게 자라도록하는 자연의 배려라고 말입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굴곡이 있는 인생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꽃샘추위가 아니라 더 마음을 다지라는 자연의 배려로 기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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