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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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주변의 풍광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힌다.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보고자 애쓴다.
그렇게 애를 써 본 지 꽤 되었다.
처음에 예술가라도 된 것처럼 마냥 들뜨곤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늘 답보상태인 것만 같은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다.
더 좋은 구도, 더 좋은 날씨, 더욱 창의적인 구도 등을 아쉬워 한다.
만족스러운 사진은 지금 찍는 사진이 아닌 미래의 언젠가 찍을 사진에서 나올 것만 같다.
그렇게 사는 삶에는 기약이 없기에
불만족한 현실에 적절히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다.
(뉘앙스가 너무 비관적인가? ㅡㅡ )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운이 그리 흐른다.
공허한 함성이나마 아싸 아싸 하며 살아볼까?




IP *.46.234.81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보고자 애쓴다.
그렇게 애를 써 본 지 꽤 되었다.
처음에 예술가라도 된 것처럼 마냥 들뜨곤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늘 답보상태인 것만 같은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다.
더 좋은 구도, 더 좋은 날씨, 더욱 창의적인 구도 등을 아쉬워 한다.
만족스러운 사진은 지금 찍는 사진이 아닌 미래의 언젠가 찍을 사진에서 나올 것만 같다.
그렇게 사는 삶에는 기약이 없기에
불만족한 현실에 적절히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다.
(뉘앙스가 너무 비관적인가? ㅡㅡ )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운이 그리 흐른다.
공허한 함성이나마 아싸 아싸 하며 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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