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설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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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글"이란 치킨(닭)에서 이글(독수리)가 되고자(된) 하는 사람들을 지칭 하기로 하였다. 나는 이렇게 부르기로 한 '치글'들과 4박5일의 의미있는 여정을 함께 하였으며 여기에 그 여정의 결과물로서 '내 꿈의 몇자락'을 조심스레 펼쳐본다. 나 자신에게는 꿈이 단순한 꿈이 아니라 진정한 현실이 되기 위한 강력한 버팀목이고, 꿈을 만들기 위해서 어려운 고민을 해가는 다른 이에게는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내 꿈 프로젝트 : 생애설계전문가
- 향후 10년간 나의 이력서 –
2004.12.7(화) – 12.11(토)
1. 직업관(나는 ‘일’ 을 어떻게 바라 보는가?)
- 이 땅에 나를 태어나게 한 신(神)이 나에게 주신 재능으로 나는 세상에 기여를 하고 그 대가로 나에게 경제적 이윤을 제공해 주는 것
2. 직업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 재능 :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면서 잘할 수 있는 것
- 세상에 기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 것, 나아가 세상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면 더 좋음.
- 경제적 이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또는 나와 내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인간적인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의 경제적 이윤을 가져오는 것
- 멋 : 부가적으로 내가 하는 직업이 멋있으면 좋겠다. 물론 멋은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멋있으면 좋겠다.
3. 관심직업은 무엇이고 관심 직업들의 특성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관심직업 : 미술치료사, 펜션사업자, 영화감독, 대안학교 교사, 국어선생님, 다큐작자, 프랜차이즈 본부장, 아나운서, 인생설계가, 성인교육 강사, 경영컨설턴트, 프로젝트 메니저, 안빈낙도가(스님), 치유여행가, 상담심리사, 작가겸 강연자, 여행가이드, 여행기획가, 재활용컨설턴트, 관계 맺기 전문가
- 이들 직업을 고른 이유 혹은 특성을 살펴보면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 진다.
- 감성을 주제로 한 직업 : 미술치료사, 펜션사업자, 영화감독, 대안학교 교사, 국어선생님, 다큐작가, 안빈낙도(스님), 치유여행가, 상담심리사, 작가겸 강연자, 여행가이드, , 재활용컨성턴트, 관계맺기 전문가
- 사고를 주제로 한 직업: 프랜차이즈 본부장, 아나운서, 경영컨설턴트, 프로젝트 메니저
- 중간형태(감성+사고)의 직업 : 여행기획가, 인생설계가, 성인교육 강사이다. 그런데 위에 열거된 직업 중 3가지를 고르라면 중간형태의 직업이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적 자산(기질, 재능, 경험)은 무엇인가?
- 성격검사(MBTI) : 능동성, 표현적, 다양한 관계, 참여적, 열성적, 창의적, 경험적, 독창적, 정서적, 이성적, 질문지향적, 체계성, 목표지향적, 조기착수형, 계획성, 방법적이다. 즉 외향적, 직관적, 사고적, 계획적인 형(ENTJ) 이다.
- 하지만 구체적/추상적, 실용적/추론적, 비평적/허용적, 강인한/온건한 사람으로 분류 하였다. 즉, 사고와 감성이 반반씩 지배하는 형태이므로 주기능(사고)과 열등기능(감성)이 모호한 형태이다. 이는 내가 최종 선택한 직업군에서도 그 성격이 그대로 나타난다.
- 따라서 나는 MBTI로 볼 때 사고와 감성 사이에서 주기능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그것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나의 생각은 어쩌면 성격검사에서 분류되지 않은 나의 유형(사고+감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경험: 대학교 교직원으로써 대학교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있다.
- 나의 역사(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일)속 내면적 자산: 1) 초등학교 시절 글짓기, 독후감, 고전읽기 지역대표, 마르셀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 편지쓰기, 시 읽기 등을 통해 나타난 문학적 글쓰기 2) 대학 장기발전계획 수립, 지능로봇센터 기획, 대학교육개혁보고서 작성, 직장협의회/의장, 총각년말페스티발 구성, 연구투자클럽 조직 등을 통해서 나타나는 기획하고, 조직화하고, 전략을 짜고, 추진하여 이루는 능력 3)대학원, 데일 카네기 강사, 사내강사 등을 통하여 나타나는 사람들과 대화/토론, 말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반면에 나는 단 한번도 열심히+꾸준히(1년 이상) 무언가에 몰두한 경험이 없다. (내가 약 과거 10년을 거슬러 올라 가면 내가 관심을 가졌던 것들은 IP사업자, 전원주택사업자, 연구.투자클럽운영자, 경주 전문여행사 사장, 대학기획전문가, 생애설계연구가의 순이다) 따라서 나는 한가지에 몰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5. 1,2,3,4를 종합해 볼 때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 나는 “무언가를 조직한다, 계획한다, 독창적이다, 전략적이다, 문학적 글을 쓰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남들과 어울리고 싶다, 말하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것”에 대하여 실행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 다운 뭔가를 발견해야 한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 첫째, 나는 대학교 교직원인 행정가 이다. 이것은 현재 하고 있는 직업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것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학과의 행정과장을 벗어나 새롭게 신설되는 『신규연구소』로 부서를 옮겨 나의 스타일로 새롭게 독창적으로 행정체계를 확립 시키는 것이다.
- 둘째, 나는 일과 직업적 측면에서의 생애설계연구가 이다. 이것은 죽을 때 까지 최종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나는 사람의 생애설계에 대하여 자유롭고도 전원적인 곳에서, 연구하고, 상담하고, 글을 쓰고, 강연하고, tool을 만들고, 체계화된 연구소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 차별화 된 그 무엇을 만들어야 한다. 즉 (한국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직장인을 위한 생애설계프로그램/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퇴직 이후를 위한 프로그램/여행과 함께하는/문학과 함께하는/ 영화와 함께하는/건강과 함께하는, 상담과 함께하는……) .(브랜드 명: 꿈 재단사, 꿈 디자이너, 꿈을 만드는 사람들(주), 꿈 스쿨, 아카데미..)+퍼스널 브랜드 , 낮에도 꿈꾸는 사람들…) 이를 위하여 끊임없는 고민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 셋째, 나는 이 두 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그것에 대한 도구는 사내강사 이다. 이 사내강사 라는 도구를 통하여 현재의 직장 내에서 생애설계에 대한 탐색과 실험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6. 나의 직업에 대한 VISION은? (나의 언어로 기술된 직업)
- 「일과 직업적 측면에서의 생애설계연구가」란 한 사람이 전반적 인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 그 사람에게 알맞은 직업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한 자기인식, 환경분석, 목표설정(꿈 찾기), 목표에 대한 노력(꿈 가꾸기), 목표도달(꿈 성취), 퍼스널브랜드로 서기(꿈 유지 및 관리) 등에 이르는 바람직한 삶의 과정을 연구하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나의 직업을 짧게 기술한 일종의 슬로건은 아래와 같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의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어제보다 풍요로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표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보완해 나갈 것이다.
7. 직업의 기술(회고)
- 자유롭고도 세상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새롭게 시작한 지난 10년은 수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잘 헤쳐 왔으며 부단히 노력한 시기였다. 특히, 신이 주신 나의 색깔, 스타일로 무장된 내면적 재능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하여 점차 내 모습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그것을 통해 세상과 나에 대하여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 아울러 끊임없이 탐구하고 열정적으로 뜨거웠지만 마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삶이었다.
- 많은 사람들이 내게 호감을 가졌고 특히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나를 정말로 좋은 남편이요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다.
-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의 시기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것을 시도하여 이제 겨우 정착한 시기였다. 앞으로의 10년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하고 있는 분야에서 뚜렷한 철학을 확립하여 큰 족적을 남기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8. 지난 10년간의 업적
- 내가 생각하고 꿈꾸던 것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만났다. 뜻이 좋으니 만나는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만 만난 것 같다. 아울러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과 진정한 신뢰를 통하여 튼튼한 인맥이 맺어졌다. 나는 그분들과 교감하며 많은 지식을 공유 하였으며, 도움을 받았다
- 2006년 1월 나는 개인의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 주었으며 올려 놓은 서로의 글들에 대하여 좋은 느낌들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개인의 홈페이지 형식이었다가 2009년에는 생애설계연구소 설립과 더불어 연구소 홈페이지로 확대 되었다.
- 2007년 내가 포항공대에 있으면서 새롭게 몸 담기 시작한 ‘신규연구소’는 처음 설립 시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시작한 지 3년 만에 본 궤도에 올라 섰으며, 같이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은 나를 존경하였으며, 대 내외 구성원들은 내가 책임지고 있는 행정업무에 대하여 상당한 신뢰를 표하였다.
- 2008년엔 미리 경주에 구입해 둔 대지 위에 전원주택 겸 작업공간을 마련 하였다. 이는 평소 존경하던 김달국 사장으로부터 많은 컨설팅 받아 완성 하였다. 더욱 기쁜 것은 집을 완성한 후 2004년 12월 겨울, 양평에서 처음 꿈을 같이 만들던 모든 이들을 집들이 겸해서 다녀갔다. 이날 구본형 소장은 집들이 기념강연을 해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 2009년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한 이래로 매년 50명, 총 250명의 사람이 참여하였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 무엇’을 찾아 갔으며 이들은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 2004년 우연히 TV프로그램(죽기 전해 꼭 해 보아야 할 50가지)을 보다가 그 중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만 골라 목록을 만들어 둔 것들 중 5가지를 해 보았다. 그것은 오리엔탈 특급열차를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하는 것이었고,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광활한 대륙을 직접 눈으로 느껴보는 것이었으며, 몽골초원에서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질주해 보는 것이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1번 도로를 가로지르며 로키산맥을 만나 보는 것이었으며, 물을 도시 베니스를 경유하는 크루즈 여행을 한 것이다. 그 여행은 내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해 주었으며, 삶의 깊이를 더해 준 것이었다.
- 지난 10년 동안 나는 세권을 책을 펴냈다. 한 권은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졸업논문형식으로 서술한 것이며, 또 다른 한 권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생애설계 분야로써 일종의 ‘생애설계입문서’와 같은 것이다. 마지막 한 권은 지난 1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문학(영화)과 자기경영을 결합한 ‘문학(영화)에서 살펴본 자기경영’이란 책이다. 책을 만들면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돌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열정과 땀의 결실로 얻은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다.
- 지난 10년 동안 약 300회에 달하는 강연을 하였으며, 나는 이 강연을 위해 매년 30권의 책을 읽었고, 20편의 영화를 보았으며, 50명 이상의 사람들과 토론하여 상담하였다. 아울러 강연이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체화 될 수 있도록 진정으로 노력 하였다.
9. 2005년의 역사:1주,30일, 60일, 90일, 6개월, 1년
- ‘내 꿈 첫 페이지 프로그램에 참가 한 후 계속하여 아침 6시에 일어났다. 먼저 찬 공기를 마시며 5분간 묵상을 하니 기분이 개운하다. 2시간 동안 생애 설계에 관한 구상을 했다.
- 12월 30일 까지 작성해야 할 사내강사 교재(안)를 마무리 하였더니 기분이 개운하다.
- 이번 테니스 동호인 클럽 회장으로 선출되어 매주 토요일 오전은 (3주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였고 마지막 넷째 주 토요일은 항상 가족과 함께 하였다.
- 사내강사 활동과 관련한 여러 사람과 동호인 네트웍을 구축하였으며 매년 학교에서 1회씩 강의를 하여 교내에서만 12회의 강연을 하였다.
- 지난 해 획득한 데일카네기 강사자격으로 대학 내 데일 카네기 과정을 3월부터 공동으로 진행 하였으며 본 대학 리더십센터와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 하였다. 이제 어느 정도 타인 앞에 서는 게 익숙해 졌다
- 구본형변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그 결과물로서 한 권의 책이 출판 되었다. 대학원 졸업논문을 제외하고 세상에 처음으로 내 책이 나왔다니 정말 신기한 기분이 든다.
- 대학에 제출한 ‘대학교 졸업생의 생애조사’란 용역을 수주하여 대학 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하였다. 참으로 의미 있는 작업 이었다.
IP *.223.73.147
내 꿈 프로젝트 : 생애설계전문가
- 향후 10년간 나의 이력서 –
2004.12.7(화) – 12.11(토)
1. 직업관(나는 ‘일’ 을 어떻게 바라 보는가?)
- 이 땅에 나를 태어나게 한 신(神)이 나에게 주신 재능으로 나는 세상에 기여를 하고 그 대가로 나에게 경제적 이윤을 제공해 주는 것
2. 직업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 재능 :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면서 잘할 수 있는 것
- 세상에 기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 것, 나아가 세상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면 더 좋음.
- 경제적 이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또는 나와 내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인간적인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의 경제적 이윤을 가져오는 것
- 멋 : 부가적으로 내가 하는 직업이 멋있으면 좋겠다. 물론 멋은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멋있으면 좋겠다.
3. 관심직업은 무엇이고 관심 직업들의 특성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관심직업 : 미술치료사, 펜션사업자, 영화감독, 대안학교 교사, 국어선생님, 다큐작자, 프랜차이즈 본부장, 아나운서, 인생설계가, 성인교육 강사, 경영컨설턴트, 프로젝트 메니저, 안빈낙도가(스님), 치유여행가, 상담심리사, 작가겸 강연자, 여행가이드, 여행기획가, 재활용컨설턴트, 관계 맺기 전문가
- 이들 직업을 고른 이유 혹은 특성을 살펴보면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 진다.
- 감성을 주제로 한 직업 : 미술치료사, 펜션사업자, 영화감독, 대안학교 교사, 국어선생님, 다큐작가, 안빈낙도(스님), 치유여행가, 상담심리사, 작가겸 강연자, 여행가이드, , 재활용컨성턴트, 관계맺기 전문가
- 사고를 주제로 한 직업: 프랜차이즈 본부장, 아나운서, 경영컨설턴트, 프로젝트 메니저
- 중간형태(감성+사고)의 직업 : 여행기획가, 인생설계가, 성인교육 강사이다. 그런데 위에 열거된 직업 중 3가지를 고르라면 중간형태의 직업이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적 자산(기질, 재능, 경험)은 무엇인가?
- 성격검사(MBTI) : 능동성, 표현적, 다양한 관계, 참여적, 열성적, 창의적, 경험적, 독창적, 정서적, 이성적, 질문지향적, 체계성, 목표지향적, 조기착수형, 계획성, 방법적이다. 즉 외향적, 직관적, 사고적, 계획적인 형(ENTJ) 이다.
- 하지만 구체적/추상적, 실용적/추론적, 비평적/허용적, 강인한/온건한 사람으로 분류 하였다. 즉, 사고와 감성이 반반씩 지배하는 형태이므로 주기능(사고)과 열등기능(감성)이 모호한 형태이다. 이는 내가 최종 선택한 직업군에서도 그 성격이 그대로 나타난다.
- 따라서 나는 MBTI로 볼 때 사고와 감성 사이에서 주기능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그것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나의 생각은 어쩌면 성격검사에서 분류되지 않은 나의 유형(사고+감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경험: 대학교 교직원으로써 대학교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있다.
- 나의 역사(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일)속 내면적 자산: 1) 초등학교 시절 글짓기, 독후감, 고전읽기 지역대표, 마르셀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 편지쓰기, 시 읽기 등을 통해 나타난 문학적 글쓰기 2) 대학 장기발전계획 수립, 지능로봇센터 기획, 대학교육개혁보고서 작성, 직장협의회/의장, 총각년말페스티발 구성, 연구투자클럽 조직 등을 통해서 나타나는 기획하고, 조직화하고, 전략을 짜고, 추진하여 이루는 능력 3)대학원, 데일 카네기 강사, 사내강사 등을 통하여 나타나는 사람들과 대화/토론, 말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반면에 나는 단 한번도 열심히+꾸준히(1년 이상) 무언가에 몰두한 경험이 없다. (내가 약 과거 10년을 거슬러 올라 가면 내가 관심을 가졌던 것들은 IP사업자, 전원주택사업자, 연구.투자클럽운영자, 경주 전문여행사 사장, 대학기획전문가, 생애설계연구가의 순이다) 따라서 나는 한가지에 몰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5. 1,2,3,4를 종합해 볼 때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 나는 “무언가를 조직한다, 계획한다, 독창적이다, 전략적이다, 문학적 글을 쓰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남들과 어울리고 싶다, 말하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것”에 대하여 실행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 다운 뭔가를 발견해야 한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 첫째, 나는 대학교 교직원인 행정가 이다. 이것은 현재 하고 있는 직업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것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학과의 행정과장을 벗어나 새롭게 신설되는 『신규연구소』로 부서를 옮겨 나의 스타일로 새롭게 독창적으로 행정체계를 확립 시키는 것이다.
- 둘째, 나는 일과 직업적 측면에서의 생애설계연구가 이다. 이것은 죽을 때 까지 최종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나는 사람의 생애설계에 대하여 자유롭고도 전원적인 곳에서, 연구하고, 상담하고, 글을 쓰고, 강연하고, tool을 만들고, 체계화된 연구소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 차별화 된 그 무엇을 만들어야 한다. 즉 (한국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직장인을 위한 생애설계프로그램/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퇴직 이후를 위한 프로그램/여행과 함께하는/문학과 함께하는/ 영화와 함께하는/건강과 함께하는, 상담과 함께하는……) .(브랜드 명: 꿈 재단사, 꿈 디자이너, 꿈을 만드는 사람들(주), 꿈 스쿨, 아카데미..)+퍼스널 브랜드 , 낮에도 꿈꾸는 사람들…) 이를 위하여 끊임없는 고민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 셋째, 나는 이 두 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그것에 대한 도구는 사내강사 이다. 이 사내강사 라는 도구를 통하여 현재의 직장 내에서 생애설계에 대한 탐색과 실험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6. 나의 직업에 대한 VISION은? (나의 언어로 기술된 직업)
- 「일과 직업적 측면에서의 생애설계연구가」란 한 사람이 전반적 인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 그 사람에게 알맞은 직업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한 자기인식, 환경분석, 목표설정(꿈 찾기), 목표에 대한 노력(꿈 가꾸기), 목표도달(꿈 성취), 퍼스널브랜드로 서기(꿈 유지 및 관리) 등에 이르는 바람직한 삶의 과정을 연구하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나의 직업을 짧게 기술한 일종의 슬로건은 아래와 같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의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어제보다 풍요로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표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보완해 나갈 것이다.
7. 직업의 기술(회고)
- 자유롭고도 세상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새롭게 시작한 지난 10년은 수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잘 헤쳐 왔으며 부단히 노력한 시기였다. 특히, 신이 주신 나의 색깔, 스타일로 무장된 내면적 재능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하여 점차 내 모습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그것을 통해 세상과 나에 대하여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 아울러 끊임없이 탐구하고 열정적으로 뜨거웠지만 마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삶이었다.
- 많은 사람들이 내게 호감을 가졌고 특히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나를 정말로 좋은 남편이요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다.
-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의 시기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것을 시도하여 이제 겨우 정착한 시기였다. 앞으로의 10년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하고 있는 분야에서 뚜렷한 철학을 확립하여 큰 족적을 남기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8. 지난 10년간의 업적
- 내가 생각하고 꿈꾸던 것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만났다. 뜻이 좋으니 만나는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만 만난 것 같다. 아울러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과 진정한 신뢰를 통하여 튼튼한 인맥이 맺어졌다. 나는 그분들과 교감하며 많은 지식을 공유 하였으며, 도움을 받았다
- 2006년 1월 나는 개인의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 주었으며 올려 놓은 서로의 글들에 대하여 좋은 느낌들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개인의 홈페이지 형식이었다가 2009년에는 생애설계연구소 설립과 더불어 연구소 홈페이지로 확대 되었다.
- 2007년 내가 포항공대에 있으면서 새롭게 몸 담기 시작한 ‘신규연구소’는 처음 설립 시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시작한 지 3년 만에 본 궤도에 올라 섰으며, 같이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은 나를 존경하였으며, 대 내외 구성원들은 내가 책임지고 있는 행정업무에 대하여 상당한 신뢰를 표하였다.
- 2008년엔 미리 경주에 구입해 둔 대지 위에 전원주택 겸 작업공간을 마련 하였다. 이는 평소 존경하던 김달국 사장으로부터 많은 컨설팅 받아 완성 하였다. 더욱 기쁜 것은 집을 완성한 후 2004년 12월 겨울, 양평에서 처음 꿈을 같이 만들던 모든 이들을 집들이 겸해서 다녀갔다. 이날 구본형 소장은 집들이 기념강연을 해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 2009년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한 이래로 매년 50명, 총 250명의 사람이 참여하였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 무엇’을 찾아 갔으며 이들은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 2004년 우연히 TV프로그램(죽기 전해 꼭 해 보아야 할 50가지)을 보다가 그 중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만 골라 목록을 만들어 둔 것들 중 5가지를 해 보았다. 그것은 오리엔탈 특급열차를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하는 것이었고,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광활한 대륙을 직접 눈으로 느껴보는 것이었으며, 몽골초원에서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질주해 보는 것이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1번 도로를 가로지르며 로키산맥을 만나 보는 것이었으며, 물을 도시 베니스를 경유하는 크루즈 여행을 한 것이다. 그 여행은 내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해 주었으며, 삶의 깊이를 더해 준 것이었다.
- 지난 10년 동안 나는 세권을 책을 펴냈다. 한 권은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졸업논문형식으로 서술한 것이며, 또 다른 한 권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생애설계 분야로써 일종의 ‘생애설계입문서’와 같은 것이다. 마지막 한 권은 지난 1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문학(영화)과 자기경영을 결합한 ‘문학(영화)에서 살펴본 자기경영’이란 책이다. 책을 만들면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돌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열정과 땀의 결실로 얻은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다.
- 지난 10년 동안 약 300회에 달하는 강연을 하였으며, 나는 이 강연을 위해 매년 30권의 책을 읽었고, 20편의 영화를 보았으며, 50명 이상의 사람들과 토론하여 상담하였다. 아울러 강연이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체화 될 수 있도록 진정으로 노력 하였다.
9. 2005년의 역사:1주,30일, 60일, 90일, 6개월, 1년
- ‘내 꿈 첫 페이지 프로그램에 참가 한 후 계속하여 아침 6시에 일어났다. 먼저 찬 공기를 마시며 5분간 묵상을 하니 기분이 개운하다. 2시간 동안 생애 설계에 관한 구상을 했다.
- 12월 30일 까지 작성해야 할 사내강사 교재(안)를 마무리 하였더니 기분이 개운하다.
- 이번 테니스 동호인 클럽 회장으로 선출되어 매주 토요일 오전은 (3주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였고 마지막 넷째 주 토요일은 항상 가족과 함께 하였다.
- 사내강사 활동과 관련한 여러 사람과 동호인 네트웍을 구축하였으며 매년 학교에서 1회씩 강의를 하여 교내에서만 12회의 강연을 하였다.
- 지난 해 획득한 데일카네기 강사자격으로 대학 내 데일 카네기 과정을 3월부터 공동으로 진행 하였으며 본 대학 리더십센터와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 하였다. 이제 어느 정도 타인 앞에 서는 게 익숙해 졌다
- 구본형변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그 결과물로서 한 권의 책이 출판 되었다. 대학원 졸업논문을 제외하고 세상에 처음으로 내 책이 나왔다니 정말 신기한 기분이 든다.
- 대학에 제출한 ‘대학교 졸업생의 생애조사’란 용역을 수주하여 대학 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하였다. 참으로 의미 있는 작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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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글 짱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좀 더 부드러운 것으로, 좀 더 포근하고 푹신한 것으로.. 그러나 그대답게 딱 부러지게 단호한 표현으로. "밤에 꾸는 꿈에서 낮에 꾸는 꿈으로, 혼자의 꿈에서 모두의 꿈으로" 이게 아마 그대가 하는 일은 아닌지요 ? 원래의 출처 두개를 밝혀둡니다. '낮에 꿈을 꾸는 사람들은 위험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꿈을 행동에 옮길지도 모르고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질지도 모르니까 (토머스 E. 로렌스, 영국의 작가, 고고학자) 그리고 또 하나... '한 사람이 혼자 꾸묜 그것은 단지 꿈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함께 꾸면 그 꿈은 현실이된다 ( 돔 헬더 카마라, 브라질 대주교)
빛소리
"생애설계전문가" 멋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저와 가족들 그리고 주위를 둘러 보면 본인의 적성 이나 취향에 전혀 맞지 않는 일을 하며 보람 없이 살아 가는 모습을 보아왔고, 청소년기 부터 미래를 잘 설계 하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이 필요 하겠구나 생각을 해왔습니다.
현재의 교육기관이나 가정에서는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한 여건이 안되는것 같고 대안학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새삼 자극이 되고 구체화된 행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 과 "일"의 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셨내요.
저는 하고자 하는일이 신의 일이었으면 좋겠고, 혹시 일에 파묻혀 신과 멀어지는것이 아닐까하는 염려도 해 보곤합니다.
일을 하며 고요히 신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좋은 꿈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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