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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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침에 마신 커피 두 잔 때문일수도, 한 달 만에 만난 사부님과 꿈벗 동지들의 에너지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침대 옆 스탠드를 켰다 껐다 하면서 나의 첫 책에 대한 출간 계획서 draft를 완성해 보았습니다.
제목 : 선택의 순간, 그녀에게 길을 묻다. (가제)
부제 : 갈림길에 다다른 당신, 어떻게 최선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타깃 독자
-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는 여성
-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의미있게 꾸려가고 싶은 여성
출간 목적
서른 여덟 해를 살아 오면서 나는 많은 선택을 해왔다. 그 때 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였지만 그 선택이 최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결국 한 가지 길을 선택한다. 그들은 어떤 길을 선택했으며, 왜 그랬을까?그들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을까? 모두에게 행복한 선택이란 어떤 것일까? 여자의 선택에는 어떤 심리가 깔려있을까?
여성의 자기계발서는 시장에 넘쳐난다. 대부분의 책들이 '프로처럼 옷을 입고 화장해라.' '남자처럼 일에 올인해라.' '경조사를 챙기는 싸가지를 보여라.' '임신과 육아도 위기가 된다'라고 여성들을 몰아쳐댄다. 나는 이 책에서 여자로 인생을 살면서 찾아오는 선택의 순간들 -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갈 것인가? 어느 회사에 어느 부서에 취업할 것인가? 어떤 남자와 결혼할 것인가? 어느 회사, 어느 팀으로 이직과 전직을 할 것인가? 전업주부가 될 것인가, 워킹맘이 될 것인가? 언제 어떻게 1인 기업가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고민을 해보려 한다.
또한 나는 이 책에서 유명한 또는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에 대해서 스터디 해보려 한다. 내가 존경하는 재클린 캐네디, 오드리 햅번, 힐러리 클린턴에서부터 유명인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개그맨 조혜련, 바람의 딸 한비야, 기업강사 김미경, 그리고 나의 직장 상사이자 동료였고 현재 이기도 한 이지선 사장, 양윤희 상무, 박혜숙 팀장, 마지막으로 나의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선택의 갈림길에서 했던 갈등과 선택에 대해서도 심층 인터뷰를 해보고자 한다.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당신도 서 있다. 앞서간 그녀들에게 길을 물어보자. 당신의 선택이 최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집필원칙
1. 2011년 5월까지 원고를 완성한다.
2. 유쾌, 통쾌, 상쾌한 글이어야 한다.
3. 실질적 조언과 인문 & 심리학적 깊이가 있는 글을 쓴다.
4. 내 주위에 있는 보통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속시원한 답변을 제시한다.
콘셉트
- 여자의 선택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한다.
- 유명한 또는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을 연구한다.
- 실제 고민 사례들에 대한 클리닉 페이지를 제공한다.
'내 인생의 첫 책쓰기'에 따르면 첫 책의 주제를 선택할 때는 쓰고 싶은가?(욕망과 열정), 쓸 수 있는가?(능력과 자신감), 써야만 하는가?(사명의식과 책임감)이라는 세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세 가지 질문의 공통분모로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선택했지만 그 컨셉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제 밤에는 그러한 고민에 대한 답이 머리 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헤어질 때 사부님의 포옹 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저의 첫 책 출간계획서 draft를 가지고 좀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첫 책을 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just write it이랍니다. 오늘도 just write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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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택의 순간, 그녀에게 길을 묻다. (가제)
부제 : 갈림길에 다다른 당신, 어떻게 최선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타깃 독자
-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는 여성
-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의미있게 꾸려가고 싶은 여성
출간 목적
서른 여덟 해를 살아 오면서 나는 많은 선택을 해왔다. 그 때 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였지만 그 선택이 최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결국 한 가지 길을 선택한다. 그들은 어떤 길을 선택했으며, 왜 그랬을까?그들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을까? 모두에게 행복한 선택이란 어떤 것일까? 여자의 선택에는 어떤 심리가 깔려있을까?
여성의 자기계발서는 시장에 넘쳐난다. 대부분의 책들이 '프로처럼 옷을 입고 화장해라.' '남자처럼 일에 올인해라.' '경조사를 챙기는 싸가지를 보여라.' '임신과 육아도 위기가 된다'라고 여성들을 몰아쳐댄다. 나는 이 책에서 여자로 인생을 살면서 찾아오는 선택의 순간들 -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갈 것인가? 어느 회사에 어느 부서에 취업할 것인가? 어떤 남자와 결혼할 것인가? 어느 회사, 어느 팀으로 이직과 전직을 할 것인가? 전업주부가 될 것인가, 워킹맘이 될 것인가? 언제 어떻게 1인 기업가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고민을 해보려 한다.
또한 나는 이 책에서 유명한 또는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에 대해서 스터디 해보려 한다. 내가 존경하는 재클린 캐네디, 오드리 햅번, 힐러리 클린턴에서부터 유명인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개그맨 조혜련, 바람의 딸 한비야, 기업강사 김미경, 그리고 나의 직장 상사이자 동료였고 현재 이기도 한 이지선 사장, 양윤희 상무, 박혜숙 팀장, 마지막으로 나의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선택의 갈림길에서 했던 갈등과 선택에 대해서도 심층 인터뷰를 해보고자 한다.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당신도 서 있다. 앞서간 그녀들에게 길을 물어보자. 당신의 선택이 최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집필원칙
1. 2011년 5월까지 원고를 완성한다.
2. 유쾌, 통쾌, 상쾌한 글이어야 한다.
3. 실질적 조언과 인문 & 심리학적 깊이가 있는 글을 쓴다.
4. 내 주위에 있는 보통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속시원한 답변을 제시한다.
콘셉트
- 여자의 선택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한다.
- 유명한 또는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을 연구한다.
- 실제 고민 사례들에 대한 클리닉 페이지를 제공한다.
'내 인생의 첫 책쓰기'에 따르면 첫 책의 주제를 선택할 때는 쓰고 싶은가?(욕망과 열정), 쓸 수 있는가?(능력과 자신감), 써야만 하는가?(사명의식과 책임감)이라는 세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세 가지 질문의 공통분모로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선택했지만 그 컨셉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제 밤에는 그러한 고민에 대한 답이 머리 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헤어질 때 사부님의 포옹 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저의 첫 책 출간계획서 draft를 가지고 좀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첫 책을 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just write it이랍니다. 오늘도 just write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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