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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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6년 2개월>
더운 여름 날
땀을 삘삘 흘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민호의 등에는 하트가 생겨납니다.
회색 티셔츠를 입고 다니면 더욱 선명해져 사람들이 신기해 합니다.
사랑의 화살을 쏘는 '큐피트'가 생각났습니다.
그리스어로 '에로스'라고 하는 그 장난꾸러기 신 말입니다.
장난꾸러기인 것은 당연히 맞고,
엄마, 아빠에게 부모로서의 애틋한 사랑을 알려준 것도 분명하니까요.
하트를 날개처럼 달고 날 것 같은 모습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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