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암 홍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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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360 / 연필
창원 독서모임으로 너무 좋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는 것을 보면 저는 참 인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속의 인물은 창원에서 최고로 맛있는 치킨을 파는 신희철 형님입니다.
맛의 비결은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 마음에서 부터 나오는 것 같습니다.
꾸준함과 성실, 누구에게라도 배우려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형님.
지금은 비록 프랜차이즈 사업체를 운영하지만 언젠가 형님이 꿈꾸는 '닭피아'의 세상이 다가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 맛 볼 수 있는 웰빙요리 상추치킨, 고추치킨, 애플치킨 등을 먹을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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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을 만나셨군요.
좋은 분을 만난 인복을 아는 것도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