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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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관심을 쏟기보다는
지난 날을 회상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 때 사진들 보면 나쁜 일은 전혀 없고 좋은 일만 있었나 하는 착각이 듭니다.
제가 무슨 예술가도 아니고 기분 나쁠 때 사진을 찍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렇겠지요.
그 와중에 느닷없이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오랜 시간 자유로운 시간 만끽하다가 도심 한복판 사무실에 갇혀 지내려니
많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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