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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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에 산책을 나가려고 나서는데
모기가 있을 것 같아 모기제거용 팔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두 개 뿐.
"민호야, 팔찌가 두개 밖에 없으니까. 민호랑 엄마랑 차."
"알았어. 근데 아빠는 어떻게 해."
"아빠는 괜찮아."
"그럼 아빠는 나만 따라와. 엄마는 딴데 가도 내가 없어질리는 없으니까."
<태어나서 7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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