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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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사진으로 좋은 체험, 충만한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계속 살게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아이들 밝고 건강한 모습, 1년 내내 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애지중지했던 오래된 카메라 잃어 버리자마자 새 카메라와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
(여기엔 원망도 조금 섞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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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올리는 마지막 에세이네요.
늘 급하게 벼락치기 하듯 올리는 행태를 반복해서인지
마지막이라고 해서 특별한 느낌이 들거나 하지는 않네요.
내년에도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을 것이라 추측되긴 하지만
그래도 끝맺음은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라는
짧고 싱거운 인사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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