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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9일 21시 19분 등록

가장 기본적인 6 시그마 적용 요건을 가정하면 1) 프로세스 process oriented 2) 일상적 반복 repeatable 3) 측정가능 masurable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근거하여 생각해 보도로 하세요.


2. 기획/전략수립/투자프로젝트를 6 시그마를 적용하여 할 수 있을까 ?

3 가지 영역에 대한 프로세스map을 그리세요. 그려 질 겁니다. 각각의프로세스는 그 프로세스의 건강을 측정 할 수 있는 control point 가 있을 겁니다. 그것이 측정 가능하겠지요. 예를들어 전략기회 역시 프로세스를 따르게 되어 있어요. 대략 필요한 자료의 범위/수집 방법 --> 시장 조사 자료 수집 -->분석과 해석 --> 가능한 시나리오의 계발 ---> 의사결정 --> pilot test ---> 전면적 실행 그리고 다시 closed loop 를 따라 feedback channel이 작동 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 프로세스의 주기가 길기 때문에 개선과 혁신을 측정할 수 있는 의미있는 숫자가 되기 어렵지요. 그러나 control point 마다 6 시그마 수준을 정해 목표로 삼을 수는 있어요. 그러나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도움이 될 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 아래 1 번 답 참고 하세요)



3, 타사의 사례가 있는가 ?

GE case 를 알아 보세요. 국내에서는 삼성과 LG 역시 살례를 가지고 있지요.

1. 적용 : 프로세스의 편차 내의 일관성 있는 관리 보다는 idea와 창의력 그리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human side quality 가 중요한 일은 철학적으로 접목하기 어렵고, 그렇게 디자인 된 기법이 아닙니다. 적용 범위가 분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요. GE 역시 잭 웰치가 6 시그마에 경도되어 있긴 했지만 그 적용 범위를 분명하기 정해 두었어요. 광고, 전략, 마케팅,기획등 프로세스 보다는 창의력과 아이디어 가 중요한 영역에는 쓰기 어려워요.

4. 기획/전략수립/투자프로젝트를 에 6 시그마를 쓰기 어렵다면 어떤 다른 방법론이 있는가 ?

게리 해멀의 혁신 기업 이론이나 INSEAD 경영 대학원 김위찬의 blue ocean strategy 가 더 좋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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