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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환님께서 20081115175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마치 예전에 제가 썼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라 지나치지 못하고 몇 마디 적어봅니다.
저역시 님과 상당히 비슷한 방황의 시기를 거쳐 지금은 저의 갈 길을 찾아 착실하게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모르더라도, 어떻게 살고 싶은지는 아실거라 여겨집니다.
나애리님은 정말 어떻게 살고 싶으신 건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그것을 힌트로 한발 한발 가다보면 님을 길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만날 수 없다면, 그 사람들이 쓴 책을 읽어보세요.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가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만날 수 없다면, 그 사람들이 쓴 책을 읽어보세요.
용기있게 살고 싶다면 용기있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만날 수 없다면, 그 사람들이 쓴 책을 읽어보세요.
구본형 선생님의 책을 인상깊게 보셨다니, 선생님의 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저가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책과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한다면 내가 갈 길은 분명히 있다라는 확신을 들고 싶습니다.
나애리님의 남은 하루하루가 멋진 일로 가득찰 것이라 기대하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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