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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님께서 2009220003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무척 화 나시겠군요!

그래도 어쩌것습니까? 그냥...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일이 생긴지 여러 날이 됐으니 그냥 묻어두시기 바랍니다.
잘못에 대한 분노나 대처는 즉각적이든지 아니면 잊어버리십시요!

의연한 포커페이스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모략, 중상, 배신.... 인간사가 그러려니 하시고,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무관심으로 대처하시면 그 대상으로서는 마음의 빚이 됩니다.
예상밖의 대응은 상대에게는 가장 큰 고통일 겁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지탄받게 됩니다.

그러니 ... 아시죠...
화나시면 심호흡 크게 하시고 다른 일 생각하십시요,

중간관리자는 외롭습니다. 잘 해야 본전이고 아니면 양쪽으로
피박쓰는 꼴이 됩니다. 우직하게 가는 것이 롱런이고 시간이 가면
파워가 됩니다. ^^

비밀은 자신안에 있을 때는 자신의 포로지만
자신의 입밖으로 나오면 그 때부터는 자신이 비밀의 포로가 됩니다.
불평이 생기면 항상 전제를 두십시요
.... 하시기는 하시지만, 좀 ... 이런 식으로 푸념하듯 들리게 하시고...

분노나 미움으로 마음의 불에 기름을 끼얻는 것은...
제 생각으로 더 큰 손실입니다.

도저히 용납이 안되거든 ... 그러시지요,,

그럴 때,
저는 제게 와서 푸념하는 여러 중간 관리자들에게 이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죽으면 살리라' 라는 말 알제? 꼴을 봐야 된 것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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